‘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외로울 때가 많은 그들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주는 단짝 반려견. 스타들의 SNS에 업로드된 일상 사진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 아닌, 가족으로서 스타들의 옆자리에서 희로애락을 나누며, 스타보다 ‘더’ 유명한 반려견들을 알아보자.
강민경 ♥ 휴지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iammingki)
출처: @huccikang
처음 봤을 때 휴지를 닮아서 지어진 이름. 조금 더 고급스럽게 흊찌(HUCCI)라고 장난스럽게 부르기도 한다. 휴지는 비숑프리제 종이지만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해, 이름과 걸맞게 아담하고 귀여운 비주얼을 뽐낸다. 특히 비숑프리제 특유의 동글동글한 헬멧 커트의 귀여움은 휴지가 유명한 데에 한몫 한다.
박성광 ♥ 광복이
출처: 박성광 인스타그램(@parksungkwang_22)
떠오르는 스타견 광복이는 말티즈 종으로 광복절에 태어나서 지어진 이름이다. 박성광은 ‘과거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광복이가 옆에 있어서 견뎌낼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광복이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하는 반면, 본인보다 유명한 광복이에 대한 질투도 보여주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