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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스포츠 스타는 누구?

조회수 2020. 10. 25.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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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rogerfederer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 ‘로저 페더러’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 ‘로저 페더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운동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더러가 12개월간 1억 630만 달러(약 1200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1990년 시작된 이 조사에서 테니스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최초다. 포브스는 1년간 수입을 급여와 상금 부문, 후원 부문으로 나눠 조사했는데 페더러는 경기 출전 상금으로 630만달러를 벌었고, 각종 후원 계약으로 1억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출처: 인스타그램 @cristiano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이 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이 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탈리아 유벤투스 FC 소속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봉은 무려 7000만 달러(약 795억)에 달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그가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1년간 인스타그램에 43개의 광고 게시물을 올려 4170만파운드(약 638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SNS 팔로워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수치다. 

출처: 인스타그램 @leomessi
축구 선수 수입 1위 ‘리오넬 메시’

축구 선수 수입 1위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2020년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수입은 1억 2600만달러(약 1490억원)로 알려졌다. 그는 3년 연속 축구 선수 연간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

출처: 인스타그램 @FloydMayweather
10년간 가장 많이 번 스포츠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10년간 가장 많이 번 스포츠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지난 10년간 돈을 가장 많이 번 스포츠 스타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꼽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10년간 9억 1500만 달러(약 1조 385억)를 벌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2015년 매니 파퀴아오와의 세기의 대결을 벌이면서 큰 돈을 벌었다. 당시 그는 대전료로 무려 3억 달러(3405억원)를 받았다. 

출처: 페이스북 @NaomiOsakaTennis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 여자 스포츠스타 ‘오사카 나오미’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 여자 스포츠스타 ‘오사카 나오미’


2018년 US오픈과 2019년 호주 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자인 오사카 나오미가 세계 여자 스포츠스타 수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녀는 3740만 달러(약 458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스포츠 역사상 여성 선수가 벌어들인 역대 최고액이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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