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연하를 아내로 맞은 사랑꾼

조회수 2018. 12. 4. 18:2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루머 별거 아니쥬? 현실은 사랑꾼이에유~♥

얼마 전 배우 소유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늘은 세 아이의 엄마가 아니라 주말극 퀸으로 거듭나고 싶은 배우 소유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의 열혈 홍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드라마 홍보보다도 남편 백종원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 바 있다.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

각종 루머를 딛고 일어난 부부인만큼 한층 더 깊고 진한 부부애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나라 대표 잉꼬부부로도 꼽히는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생활까지 한번 알아보자.

지금은 가장 특별하지만,
그때는 특별하지 않았던 첫 만남

출처: 소유진 트위터

백종원과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은 고교 동창이며, 한지승 감독과 배우 심혜진은 친구 사이. 한지승 감독이 심혜진에게 백종원을 두고 소개팅을 부탁하자, 심혜진을 소유진에게 백종원을 소개시켜줬다고 한다.

소개팅 자리에 소유진은 아무런 기대 없이 쪼리를 신고 갔다고 밝혔다. 단순히 편한 술자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얘기가 점점 무르익어갔고, 백종원이 “소주 안 좋아하세요?”라고 물으며 “모히토 이런 거 안 좋아하세요?”라고 덧붙였다고. 고깃집에 있는 소주와 깻잎을 이용해 맛있는 술을 만들어줬고, 그렇게 재미있게 놀고 난 뒤 “톡해도 되유?”라고 물으며 썸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백종원 “연예인의 아우라는 없었다. 남동생, 후배 만나는 듯 편했다.” 

소유진 “곱슬머리 아저씨라는 느낌이었다.” “돌싱이세요?”라고 묻기도 했다고 밝혔다.

‘산 넘어 산’
반대에 반대를 넘고 성공한 결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소유진 트위터

두 사람의 결혼은 처음에 극단적인 반대에 부딪치게 되었다. 교육자 집안인 백종원의 집안에서는 연예인 며느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반대를 했었다고. 하지만 직접 소유진를 만나보고 마음이 풀리면서 결혼을 승낙했다고 한다.

산 넘어 산, 이번엔 소유진 집안에서 반대. 백종원이 ‘돈 많은 사업가’이기 때문에 딸이 돈 보고 결혼한다는 말이 나올까 봐 반대하셨다고 한다. 이에 백종원은 직접 소유진 부모님을 뵙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 결국 허락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의외로 15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대해서 크게 문제 삼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소유진 부모님의 나이차이가 무려 30살이 난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소유진은 “나이 차이가 많은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며 ‘나도 나중에 나이 차이가 많은 사람과 결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극적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둘에서 다섯으로

아들 하나, 딸 둘 다복한 가정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슬하에는 1남 2녀가 있다.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을 득남했고, 지난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2018년2월에는 셋째 세은 양까지 득녀하여 다복한 가정 속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세 명의 자녀들을 홀로 돌봐야 하는 소유진을 위해 회식이 있어도 밤 10시가 되면 칼같이 퇴근한다는 백종원. 결혼 후 한 번도 늦지 않은 남편 때문에 소유진도 일찍 귀가할 수 없다고, 행복한 투정을 하기도 했다.

백종원의 외조?
소유진의 내조!

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한식대첩’ 등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좋은 이미지를 유지 중이다. 특히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백주부’라는 타이틀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백주부’라는 별명을 소유진이 정해준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집에서도 주방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남편을 보고 ‘백주부’라고 불렀다며, 마리텔 제작진이 별칭을 만들라고 했을 때 자신이 ‘백주부’라고 했다고 탄생 비화를 전했다.


또한 소유진은 “남편이 빨리 올라가는 실시간 댓글을 잘 읽더라”며, “알고 보니 옛날에 게임을 많이 해서 얻게 된 능력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주부와 소여사의
달달한 결혼 생활!

부부의 일상 생활이 

더 궁금하다면?

▲▲ 위 이미지 바로 클릭 ▲▲

★결혼 유발 부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