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금연'을 성공하게 된 이유
세상에 어려운 일들 중 꼭 하나로 꼽히는 ‘금연’. 그렇게 어렵다는 금연을 딱! 끊어버리고 담배와 작별한 스타들이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금연에 성공했을지 한번 모아봤다.
신현준
배우 신현준은 과거 방송을 통해 금연껌을 통해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금연껌에 중독돼 금연껌에만 8년이 중독된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엔 금연껌을 끊기 위해 은단을 시작하자 은단에 중독되기도 하였으며, 최근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영양제에 중독된 모습을 공개해 사람들의 웃음을 사기도 했다.
유재석
건강 관리에 철저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술을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한 ‘국민 MC’ 유재석. 그도 한때에는 담배를 피우는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애연가였던 유재석이 금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당시, 추격전을 할 때마다 숨이 차고 몸이 버거워지는 것을 느껴 금연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직업을 위해, 또한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금연에 성공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강호동
또 다른 ‘국민 MC’ 강호동도 과거 금연에 성공했음을 알린 바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첫 방송에서 강호동은 “10년이 지났다. 담배에서 빠져나오니까 너무 좋다”라고 금연 성공담을 이야기했으며, 또 그는 “담배를 끊으니 다른 세상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원빈
원빈의 금연 일화는 꽤 유명하다. ‘원빈’하면 떠오르는 영화 ‘아저씨’를 촬영하던 시절, 상대 배우였던 아역 김새론의 나이가 당시 10살 밖에 되지 않아, 김새론의 간접흡연이 걱정되어 금연을 시작, 결국 성공했다고 한다.
하하
하하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에 금연을 시작하며 금연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아내 별과 주변 지인들의 응원과 도움 덕에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심형탁
배우 심형탁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운동할 때 숨이 가빠져서 금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마치 담배를 쥔 것처럼 손을 입에 대고 칼바람을 빨아들인다. 그러면 속까지 시원하게 뚫린다”라고 다소 엉뚱한 금연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