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으로 사람 찌르는 서장훈의 일침 5
조회수 2020. 7. 30. 16:03 수정
<연애의 참견>에서 데이트 통장에 대한 소신을 밝힌 서장훈.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쓸 돈을 줄여서라도 데이트를 하겠다'며, 데통에 목숨걸고 1원이라도 이익을 챙기려는 남친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렇게 한다고 부자되지는 않는다'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10년 동안 연기를 하고 있지만, 드라마나 영화 오디션엔 한 번도 붙어 본 적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주인공.
선녀보살 서장훈은 한 번도 캐스팅이 안 된 건 연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냐며 날카로운 지적으로 포문을 연다.
또한 돈을 아끼려 오디션장에 걸어 다녔다는 말에 그건 노력이 아니라며 그동안 쓸데없는 짓을 한 거다고 일침을 하며, 그럴 시간에 영화를 두 편 더 보라고 조언했다.
2013년 MBC 연예대상에 대해선 윤후한테 줘야 하는데 민망하니까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에 준 것 같다며 소신을 밝혔다. 덧붙여 '윤후한테 악플 다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인생을 그렇게 낭비하지 마라. 애한테 그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비난했다.
<동상이몽>에 1등만 바라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현대무용 전공 학생과 엄마가 출연했다. 체중조절을 위해 급식을 신청해주지 않고, 몸이 아파 울면서 춤추는데도 혼을 내는 엄마에게 부모님은 코치가 아니라며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일침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힐링캠프>에 출연해했던 '즐겨라,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라는 말이 제일 싫어요'가 아닐까?
농구를 단 한 번도 즐겨본 적이 없다면서 항상 전쟁이라고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다고 밝힌 서장훈. 이런 의지가 그를 최고의 농구선수를 만들었을 것이다.
Contributing Editor 방미미
Thumbnail Illustrator 88
Contributing Editor 방미미
Thumbnail Illustrator 88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