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거 써봐도 돼? 옆자리 그녀의 뷰티템
1 DM 발포 비타민
독일에서 사 온 물에 타 먹는 비타민. 잠이 쏟아질 때 한 잔 타 마시면 기분이 한결 개운해진다.
2 닥터브로너스 핸드 세니타이저
손에 땀이 너무 많아 항상 손바닥이 축축하다. 찝찝한 기분이 들 때마다 손에 뿌린다. 공중화장실 변기에 뿌려도 OK!
3 DHC 체지방 감소 세트 가르시니아 & 공액리놀레산
이것만 먹는다고 살이 빠지진 않는다. 그래도 입으로만 다이어트할 순 없으니 이런 거라도 해야 마음이 편하다.
4 루나 아이팔레트 런웨이 시티 컬렉션 서울
컬러 구성이 딱 내 취향. 레드와 브라운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맘에 쏙 들듯.
5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쿨링 수딩 세럼
두피가 항상 빨갛고 뜨거워 진정이 필요하다. 일하다가 뚜껑이 열릴 것 같은 순간에 두피에 바른다.
6 리엔케이 벨벳 씨씨 쿠션 매트 피니쉬
장담하건대 지금까지 써본 쿠션 중 가장 매트하고 커버력이 좋다. 얼굴에 기름 공장 차린 사람에게 강력 추천!
1 피토메르 바디세럼 를락쌍
원래는 몸에 바르는 세럼인데 공병에 물 반, 세럼 반 넣은 다음 흔들어 미스트로 사용한다.
2 힐링버드 스칼프 클리어센트 스틱
오후 3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정수리 냄새가 신경 쓰일 때 면봉을 정수리에 대고 쓱쓱 문지른다.
3 JMB 아쿠아 블러 파운데이션 쿠션
요즘 하도 SNS에 많이 보이길래 궁금해서 사봤다. 화장이 들뜨는 건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촉촉 쿠션.
4 딥티크 오 데 썽 오 드 뚜왈렛
오렌지 향을 기반으로 한 향수. 이걸 뿌리고 나가면 모르는 사람마저도 쫓아와 향수 뭐 뿌렸냐고 물어본다. 중독성 강한 마성의 향수.
5 프레쉬 씨트론 드 빈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
분노 게이지 상승했을 때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향. 향이 오래가서 향수 대용으로 바르기도 한다.
6 코와 제약 카베진 알파
일본에서 사온 위장약인데, 얼마 전 한국에도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양배추로 만든 천연 성분의 소화제라 위통을 달고 사는 나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1 리빙프루프 풀 드라이 볼륨 블라스트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적다면 하나쯤 쟁여놔야 할 듯. 드라이어 없이 푹 가라앉은 정수리를 붕붕 띄울 수 있다.
2 맨소래담 고체 파스 연고 리미티드 에디션
일본 여행 갔을 때 패키지가 예뻐 보자마자 샀다. 뻐근하거나 벌레 물린 부위에 바르면 시원해진다.
3 DHC 올리브버진오일 아이리무버 스틱
파우치에 넣어두었다가 눈 화장 번졌을 때 요긴하게 사용한다.
4 록시땅 버베나 아웃도어 바디 스프레이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상큼한 버베나 향이 벌레를 물리치는 효과도 있다고!
5 파나소닉 속눈썹 고데기
아무리 좋은 마스카라와 뷰러를 써도 처지는 속눈썹을 가졌다면 고데기가 해답! 직모 속눈썹의 필수템이다.
6 DHC 다이어트 파워
일본 여행을 가면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을 한 번에 가득 쟁여 온다. 이것도 국내에 있긴 하지만 현지 가격이 더 저렴해 잔뜩 사 왔다. 밥 먹기 30분 전 한 알 먹는다.
7 고바야시 제약 메가네 클리어 후키후키
이 아이템 역시 일본 여행 갔을 때 샀다. 일회용으로 하나씩 뜯어서 쓰기 좋다. 카메라 렌즈 닦을 때 사용해도 좋다.
Editor 최은선
Photographer 박가영(10visual studio)
Videographer 박가영(10visual studio)
Graphic 서고운, 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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