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건강 지키는 사소한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6. 13.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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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은 우리를 지탱해주고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발 건강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다. 하지만 발을 건강히 해야 전신 건강을 지키기도 쉬워진다. 그 방법에 대해 지금 알아보자.

올바른 신발 착용

출처: Pixabay

폭이 좁고 굽이 높은 힐이나 꽉 끼는 신발을 자주 신으면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삐뚤어지며 관절 중간부위가 튀어나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꽉 끼는 신발은 체중이 앞으로 쏠려 발에 부담을 주며, 심각한 경우 발의 변형을 일으키며 허리 통증이나 관절 문제로도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발 건강에 해를 최소화하는 형태의 신발을 선택하여야 한다. 신발 안창은 부드러운 것을 고르고, 가장 긴 발가락보다 살짝 크고 발 볼보다 조금 폭이 큰 신발을 선택하도록 하자.

족욕

출처: Pixabay

족욕은 혈액 순환에 큰 효과가 있다. 족욕을 통해 발에 자극을 주면 발까지 내려온 피를 심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여 좋다. 또한 따뜻한 물은 소독효과가 있어 발 각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매일 40도 정도의 온도에서 20분 정도 족욕을 해보자.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 부종 완화, 편안한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 전 발목 스트레칭

출처: Pixabay

운동 전 발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발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발목 뿐만 아니라 발목과 이어지는 종아리와 발 스트레칭을 해주면 발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발목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근육의 통증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운동 부상을 예방해준다. 발이 피로를 덜 느끼도록 운동 전 발 근육을 강화해주자.

발 마사지

출처: Pixabay

발 건강의 기본은 발 마사지이다. 발은 심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혈액순환 장애와도 관련이 있다.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한 경우 심장에 부담이 가기도 쉬운데, 이때 발 마사지가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발 마사지는 발에 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피를 잘 통하게 해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촉진시키고 세포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굳은 살 관리하기

출처: Pixabay

발 각질이 쌓이다 보면 티눈이나 굳은 살을 일으키기도 한다. 흔히 발뒤꿈치나 엄지 발가락 밑 부분에 잘 생긴다. 굳은 살은 갈라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억지로 뜯어내거나 잘라내면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니 이런 행동은 피하도록 하자. 발 전용 화장품이나 식재료 등을 활용해서도 제거 가능하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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