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할 필요 없는 5가지 식품

조회수 2020. 10. 1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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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토마토

호주 소비자단체 ‘초이스’에 따르면 토마토는 12도 이하인 냉장고에 보관되면 향과 맛을 향상시키는 능력이 제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냉장 보관하면 좋지 않다. 식품의약안전처도 토마토는 상온 보관을 해야 한다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장고의 찬 공기로 인해 수분이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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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갈아놓은 커피 가루나 원두도 냉장고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 커피가 탈취제 역할을 하여 주변의 습기, 냄새 등을 흡수하기 때문. 반대로 냉장고 냄새를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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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오일은 9도 이하의 온도에서 굳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된다. 오일을 보관할 때는 어둡고 서늘한 곳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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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조프슨의 책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에 따르면 빵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에 대해 냉장고에 들어가면 빵의 수분이 증발하고, 전분이 결정 형태로 돌아가서 딱딱해지고 맛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냉장고 대신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다. 먹기 전에 오븐에 데우면 보다 좋은 빵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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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로마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다고 한다. 이러한 꿀을 냉장 보관하면 꿀 결정체가 생겨 딱딱해진다. 따라서 꿀을 제대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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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바질은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면 잎이 움츠러들고 검은 점이 생긴다. 이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된다. 대신 줄기의 끝부분을 자른 후 물이 담긴 컵에 꽂아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줄기가 없다면 밀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자료 출처 : 초이스, 식품의약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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