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건조를 유발하는 습관 5

조회수 2020. 11. 14.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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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눈을 잘 깜박이지 않는다

눈을 잘 깜박이지 않는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독서 등을 할 때 유독 눈이 건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책을 읽는 등 집중하게 되는 활동을 할 때 눈의 깜박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눈의 깜박임이 줄어들면 눈물 분비가 감소되어 눈이 건조해진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주고, 건조한 느낌이 들면 휴식을 취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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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를 체크하지 않는다

습도를 체크하지 않는다


요즘같이 찬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는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또한 실내에서는 난방기가 주변 환경을 건조하게 만들어 눈이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난방기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환기 및 가습기 사용 등의 방법으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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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한다

인공눈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눈이 건조하거나 눈이 마른 느낌이 들 때 인공눈물의 적절한 사용은 안구건조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너무 자주 넣게 되면 오히려 안구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인공눈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인체 내 눈물 생성 능력을 저하시켜 안구건조증의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눈이 건조한 증상이 있을 때 인공눈물을 2주정도 사용해도 증상의 개선이 없으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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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8시간 이상 착용한다

렌즈를 8시간 이상 착용한다


렌즈의 장시간 착용은 눈을 건조하게 만들기 쉽다. 시력이 나빠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하루 종일 렌즈를 착용한 채 활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경우 기본 재질인 하이드로겔이 수분 함량을 감소하게 해 안구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렌즈 착용시간은 8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소투과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는 하드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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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다


눈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는 것 또한 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염색약이나 화장품 등을 사용할 때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화장을 할 경우 잔여물을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잔여물이 눈꺼풀의 마이봄샘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화장을 자주 한다면 아이리무버를 사용해 세정하고, 평소 눈꺼풀 청결제 등을 사용해 눈꺼풀을 세척해주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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