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건강에 최악인 행동 5

조회수 2020. 10. 19.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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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귀지를 과도하게 판다

귀지를 과도하게 판다


귀지를 과도하게 파는 습관은 귀 건강을 해치기 쉽다. 귀지는 각종 효소들이 있어 외이도 감염에 대한 방어 작용을 수행하며 이물의 피부침투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귀지는 필요에 의해 병원에 방문해 청소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귀지를 과도하게 팠다가 심할 경우 염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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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나 샤워 후 귀를 후빈다

수영이나 샤워 후 귀를 후빈다


수영이나 샤워 후 귀에 면봉이나 귀이개를 사용해 귀를 후비거나 물을 닦아내는 행동은 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에 오래 들어갔다 나온 후에는 피부가 약해지는데, 이때 귀를 파는 행동은 외이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수영이나 샤워를 하고 나서는 드라이어를 약한 세기로 조절해 귀를 멀리서 말려주고, 면봉을 사용하여 귀지를 파는 행동은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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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 속이 젖은 상태에서 이어폰을 사용한다

귓 속이 젖은 상태에서 이어폰을 사용한다


샤워나 수영 후 귓 속이 제대로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 또한 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외이도는 피부 부위 중 세균 감염율이 가장 높은 곳인데, 습한 상태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이어폰은 귀를 완전하게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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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볼륨을 과도하게 높인 채로 사용한다

이어폰 볼륨을 과도하게 높인 채로 사용한다


이어폰 볼륨을 크게 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청력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 특히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서 소리를 듣기 위해 볼륨을 과도하게 높이는 행동은 더욱 치명적이다. Leicester 대학 연구팀은 이어폰 볼륨을 지나치게 크게 하고 사용할 경우 신경수초(myelin sheath)라는 신경세포 코팅이 손상을 받아 일시적으로 청력이 소실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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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뚫은 부위를 손으로 만진다

귀 뚫은 부위를 손으로 만진다


귀를 뚫고 나서는 상피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소독을 꼼꼼히 하고 물기를 잘 말리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뚫은 부위를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상피화가 이루어지기 전 귀걸이를 교체하는 행동 또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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