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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 지키는 사소한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9. 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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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많이 웃기

우리가 웃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엔도르핀 같은 뇌신경 전달 물질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는 불안감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실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치매 노인에게 12주간 웃음치료를 시행했더니, 치매로 인한 불안감이 20% 줄었다고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뇌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웃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증진되는 등 이점이 많기 때문에 항상 웃어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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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충분히 자기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잠을 자는 것은 뇌는 하루동안 쌓인 노폐물을 정리하는 과정이기 때문. 또한 미국 국제학술지 실험의학 저널에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숙면을 하면 자는 동안 뇌가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을 세척하는 자정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잠을 자는 것은 뇌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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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있는 음식 먹기

현대인들은 건강 식품을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뇌 건강을 지키는 음식을 식단에 포함하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뇌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들어있는 음식이다. 이는 신경전달물질의 원활한 전달을 돕고 뇌의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뇌에 좋은 단백질, 비타민, 칼륨 등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 뇌 건강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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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기

신경학 학술지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읽기와 같은 인지적 활동으로 뇌를 운동시키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손실률이 30% 낮아진다고 나타났다. 독서는 뇌 활동을 촉진시켜 뇌 건강을 개선하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다수의 연구도 존재한다. 또한 평소에 메모를 하거나 일기를 쓰는 등의 활동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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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줄이기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뇌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서울 성모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은 뇌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상대방의 표정 변화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다고 밝혀졌다. 이는 정상 사용군에 비해 갈등 탐지와 조절을 맡고 있는 뇌 부위가 덜 활성화되는 것으로 관측되었기 때문이라고. 따라서 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이를 대신할 취미 활동이나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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