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건강 망치는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10. 24.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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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잘못된 베개 사용

사람은 매일 약 6~8시간 동안을 자면서 보내기 때문에 베개의 높낮이가 목 건강에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높은 베개는 정상적인 목뼈의 C커브를 유지할 수 없게 만들어 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목뼈의 C커브를 유지하도록 베개를 점차 낮게 베고 목 스트레칭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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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자는 자세

사용하는 베개만큼 수면 자세도 목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좋지 않은 수면 자세로는 엎드린 자세가 있다. 엎드린 자세는 얼굴을 앞으로 가누기 힘들어 목을 돌리게 되는데, 이 자세가 지속되면 목의 비틀림으로 인해 목 건강에 좋지 않다. 더욱이 척추 건강에도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바로 눕고, 이때 목뼈가 등뼈와 일직선상에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Unsplash
바닥에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

등받이 없이 바닥에 앉으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특히 앉아서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 머리를 숙이게 되는데, 고개를 숙이면 숙일수록 목 뒤쪽 근육에 긴장되고 목 관절들에는 압박이 가해진다. 따라서 자세가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등받이를 사용하여 자세를 곧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고개를 숙여 사용하게 되는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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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목 운동

과도한 목 운동과 같이 목에 무리한 힘을 가하는 동작은 기존의 목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목 디스크가 이미 있는 상태라면 목을 좌우로 강하게 꺾는 등의 운동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평소 어깨를 펴고 턱을 목 쪽으로 바짝 당기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좋으며, 목 디스크가 있다면 목에 자극이 가는 동작은 피하고,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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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무거운 물건을 거는 습관

카메라를 편안하게 매기 위해 목에 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목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경추는 이미 머리를 지탱하고 있다. 따라서 목에 카메라와 같은 물건을 걸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힘이 들어가고, 이는 목 뒤 근육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키고 무게로 인해 목이 앞쪽으로 나오는 자세가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차라리 양 어깨에 걸거나 매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 조차도 한 쪽에만 거는 것이 아니라 번갈아 매주는 것이 좋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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