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이 퍼프 중 최강자를 골랐다.
찹찹찹 손으로 발라도, 슥슥 브러시로 발라도 들뜨고 뭉치는 피부화장 때문에 고민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퍼프를 한번 써보세요. 찰떡같은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어요.
오늘은 알리에서 저렴이 퍼프 6종을 골라골라 파운데이션의 흡수력, 밀착력, 커버력 그리고 세척 후 복원력까지 꼼꼼하게 테스트해봤어요.
지금부터 제품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모든 테스트에 앞서 퍼프 외에는 모두 동일한 제품을 썼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첫 번째 테스트는 퍼프의 흡수력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한 번씩 펌핑한 후 종이에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찍어봤어요. 칸을 많이 차지할수록 넓은 부위에 펴 바를 수 있죠.
다음은 밀착력 테스트에요. 모공과 잔주름 그리고 피부의 요철까지 얼마나 메꿔주는지 퍼프에 한 번 더 파운데이션을 펌핑해 하나의 라임에 톡톡톡 10번 두들겼어요.
다이소와 투쿨포스쿨의 경우 뭉침 없이 잘 발렸어요. 반면에 어퓨와 에뛰드하우스는 조금 더 두드려야 요철이 커버되겠네요.
세 번째는 커버력 테스트에요.
팔에 아이라이너로 점을 찍은 뒤 퍼프로 10회 두들겼어요. 같은 파운데이션이라도 커버력이 확연하게 다르죠?
토니모리의 경우 커버력이 제일 뛰어나고, 투쿨포스쿨과 에뛰드하우스도 커버력이 좋은 편이네요.
마지막 테스트는 세척력, 한 번 세척으로 어느 정도 깨끗해지는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5분간 조물조물 헹궜어요.
크게 망가진 제품은 없지만 토니모리는 군데군데 찢어진 게 보이네요.
다이소는 얼룩까지 말끔히 빠져 마치 새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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