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가 대세 반려 식물 추천 5

조회수 2020. 10. 22.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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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 현상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가드닝으로 심신 안정을 찾고자 하는 '플랜테리어(식물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식.알.못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 식물로 나만의 홈 가든을 가꿔보자.

출처: unsplash
아레카야자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로 뽑히는 아레카야자. 답답한 실내공기를 산뜻하게 정화해 주며,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뿜어내기 때문에 겨울철 습도 유지에도 탁월하다. 습도가 높은 인도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음지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것이 특징. 한 달에 한 번 2L 정도 물을 충분히 주고, 공중 분무로 잎에 물기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장소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을 것!

출처: pixabay
바질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앙증맞은 잎사귀와 달달 상큼한 향을 갖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용 식물이기도 하다. 바질은 햇빛이 드는 창가에 두고 흙 표면이 완전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면 된다. 화분에서 갓 딴 싱싱한 바질 잎으로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소소한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겨보자.

출처: unsplash
루꼴라

이탈리아의 대표 허브로 꼽히는 루꼴라.이탈리아식 피자 위에 듬뿍 올려진 그 허브가 맞다. 바질과 마찬가지로 관상용뿐만 아니라 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매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기운 회복을 돕는다. 씨앗을 심은 후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고, 충분한 빛을 쐬어주면 빠르게 성장한다.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콩나물

콩나물은 정말 쉽고 빠르게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식물이다. 물이 잘 빠지는 시루 용기에 3~4시간 정도 불린 콩을 놓고, 하루에 5회 정도 물을 충분히 준 다음, 위에 검은 천을 덮어주면 5일째 정도 되었을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콩나물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콩 200g에 약 1.2kg 정도의 콩나물을 얻을 수 있어 시간 투자 대비 꽤 많은 양의 수확을 얻을 수 있다.

출처: pixabay
레몬밤

레몬밤 잎을 살짝 만져주면 상큼한 레몬향이 퍼져 향기 테라피에 좋다. 침출액에 발한작용이 있어, 잎사귀를 똑 따서 허브차로 마시면 감기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밤은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새싹이 나올 때까지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주면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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