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건강에 의외로 안 좋다는 음식들 5

조회수 2020. 3. 8. 2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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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출처: Pixabay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현미. 특히 위가 힘이 없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 현미는 쌀의 껍질을 덜 제거했기 때문에 잘 씹지 않고 삼키게 되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는다. 더욱이, 덜 분해된 현미는 장 속에서 덩어리를 형성해 장의 폐색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따라서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현미를 섭취할 때 더욱 신경 써서 씹어 먹거나 푹 익혀 먹는 것이 낫다.

출처: Pixabay

같은 쌀로 만들더라도 일반 밥으로 먹는 쌀과 쌀을 떡으로 먹는 것과는 인체에서 반응의 차이가 있다. 똑같은 원재료라도 떡은 소화 과정에서 십이지장에서의 알칼리성 소화액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점도가 높은 상태로 위장 안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고 소화하는 시간이 1.5배에서 2배 정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의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출처: Pixabay

팥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식품이다. 반면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많이 먹으면 독이 되는 식품이다. 팥은 위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는데, 팥이 위장의 열기를 꺼주는 작용을 하며 오래 먹으면 위장이 차가워지고 더욱 소화가 안된다. 따라서 하루 한 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샐러리

출처: Pixabay

위장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양배추, 마 등의 채소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채소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데. 수많은 필수 영양 선분을 함유하고 있는 샐러리는 오히려 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샐러리에는 물에 녹지 않는 굵은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위 점막에 오히려 자극이 돼 염증과 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고구마

출처: Pixabay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식이섬유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이동하여 배변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위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고구마는 피해야 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정체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위에 주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 따라서 위장 질환이 있다면 고구마는 삼가하도록 하자.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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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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