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종이 화장품, 발라 봤어?
조회수 2020. 7. 29. 19:35 수정
지성인이라면 닦지 말고 발라서 케어
‘온도가 1도씩 오를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약 10% 증가한다’는 것은 피부 관리 좀 한다면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특히, 4계절 내내 번들거리는 피부로 고민하는 지성인들에겐 여름은 더욱 예민해지는 시기. 피지가 과다 분비될 경우 유분으로 인해 화장이 밀리는 일상적 불편함은 기본, 모공이 늘어나면서 피부 노화까지 부르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된다. 이런 피부 고민을 확실하게 케어해 줄 기름종이 화장품을 소개한다. 별명값 톡톡히 하는 입소문 난 아이템들만 모았다!
라로슈포제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기름종이 미스트, 세로징크. 징크설페이트와 소듐클로라이드 성분이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 번들거리는 피부를 산뜻하게 가꿔준다. 라로슈포제 세로징크 150ml 1만7천원 대.
천연 미네랄에서 유래된 ‘스멕타이트 파우더’ 성분이 노폐물을 비롯한 일상 유해 물질을 흡착해 피부 정화를 돕고 보호막을 형성한다. 유리아쥬의 온천수 성분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유리아쥬 배리어덤 시카 토너 250ml 2만8천원.
가성비 훌륭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토니모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기름종이 토너 ‘원더 민트 기름종이 토너’. 과잉 피지를 조절하고 오픈된 모공을 집중 케어한다. 토니모리 원더 민트 기름종이 토너 500ml 9천9백원.
일명 ‘각질파토 토너’로 불리는 각질 잡는 파하토너. 자극적인 필링 대신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면 수분은 지켜주고 각질, 피지, 블렉헤드를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아이소이 파하 퍼스트 토너 210ml 1만8천8백원.
안티 세범 파우더가 과잉 피지를 케어하고 센텔라 아시아티가 추출물이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다기능 세럼. 성인 여성 대상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아크네스 포어 타이트닝 세럼 30ml 2만6천원 대.
피지 잡는 수분 로션. 호박씨오일과 징크설페이트 성분이 과다 분비된 피지를 흡착해 피부 번들거림을 감소시킨다. 아벤느 온전수가 피부 진정를 진정시키고, 징크글루코네이트라는 성분이 항염 효과를 선사한다. 아벤느 클리낭스 매티파잉 플루이드 50ml 4만2천원.
Editor 최윤선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gettyimages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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