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피해야 할 의외의 음식들

조회수 2019. 9. 15.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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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채소가?

우유

출처: Pixabay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운동 전에 먹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유는 다른 음식들에 비해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소화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복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특히 우유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다면 운동 전에 우유는 삼가는 것이 상책.

녹색 채소

출처: Pixabay

녹색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이다. 하지만 운동 직전엔 피하는 것이 좋다. 양상추와 브로콜리 등의 녹색 채소는 식이섬유로 인해 소화가 다소 오래 걸리기 때문. 이뿐만이 아니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소·메탄·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 팽만을 느낄 수 있다고. 따라서 녹색 채소 대신 사과와 바나나 같은 혈당지수도 낮고 포만감도 높은 과일을 먹는 편이 낫다.


견과류

출처: Pixabay

견과류 역시 운동하기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견과류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가스를 유발하고 위나 장에 더부룩하고 불편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견과류 중에서도 특히 씨앗류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든 견과류를 피할 필요는 없다고. 아몬드를 운동 전 7~8알 정도 섭취해주면 오히려 운동의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스포츠음료

출처: Pixabay

운동 전에 스포츠음료가 좋지 않다니 의외일 수 있겠지만, 스포츠음료 역시 운동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스포츠음료는 기본적으로 근육 경련 및 탈수의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운동 전에는 이러한 증상이 일어날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스포츠음료에도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호르몬 시스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음료는 운동 중이나 운동이 끝난 후에 마시는 게 효과적.

얼려 먹으면 몸에 좋다는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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