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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더 뜨겁게, 핫한 신작 공연 5

조회수 2020. 7. 21.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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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 시, 각 공연장의 관람 수칙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예스24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연극 '라스트 세션'

신의 존재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두 남자. 무신론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유신론자 C.S. 루이스가 첨예한 논쟁을 한다. 배우 신구, 이상윤이 출연하여 주목을 끈 이 작품은, 만약 두 지성인이 실제 만났다면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을 거란 작가의 상상에서 시작된다. 날카로운 대화와 유머로 채워진 두 사람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연극이다. (예스24스테이지 3관, 2020.07.10~2020.09.13)

출처: 블루스퀘어 공식 홈페이지
뮤지컬 '킹키부츠'

오랜만에 뮤지컬 '킹키부츠'가 돌아온다. 전혀 다른 두 남자, 롤라와 찰리는 함께 '킹키부츠'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시즌은 가수 이석훈, 김성규와 배우 최재림, 강홍석 등 열정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팝, 디스코, 발라드로 가득 채워진 신나는 음악으로 무더위를 날려보자.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08.21~2020.11.01)

출처: 국립극장 공식 홈페이지
과감한 한국음악의 변화 '여우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음악가들의 축제이다. 올해는 국립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됐다. 7월 16일부터 7월 25일 폐막공연까지 3차 온라인 중계가 예정됐다. 공연은 국립극장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 2020.07.05~2020.07.25)

출처: 예스24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가까운 미래 21세기 서울 메트로폴리탄. 인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는 이제 구형이 되어 버려졌다. 우연히 만난 두 로봇은 서로의 사연을 쫓아 여행을 떠나고,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낀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넘버와 두 로봇이 배워가는 감정들은 충분히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배우 전미도가 클레어 역을 맡은 대학로 화제의 공연이다.(예스24스테이지 1관, 2020.06.30~2020.09.13)

출처: 연극열전 홈페이지
연극 '마우스피스'

슬럼프에 빠진 중년 극작가 리비와 재능이 있어도 펼칠 수 없는 데클란. 어느 날 데클란은 절벽 끝에 서있는 리비를 구하는데. 데클란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리비는 데클란의 재능을 발견한다. 그렇게 함께 쓰기 시작한 연극 '마우스피스'. 하지만 갈등을 겪으며 서로 다른 결말을 향해만 간다. 두 사람을 통해 예술의 책임과 진정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연극이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2020.07.11~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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