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사용 기한' 있었던 물건 5

조회수 2020. 3. 16.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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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

출처: Pixabay

가정에서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유용한 고데기. 일반적으로 고데기에는 사용 기한이 없다고 생각되어 한 번 구매하면 좀처럼 교체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래된 고데기는 열판 부분이 균일한 온도를 내지 못해 특정 부위에만 강한 열이 가해지기 쉽다. 따라서 5년 이상 같은 고데기를 사용 중이라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갈라지고 윤기를 잃을 수 있으니 새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또한 보다 고데기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네일용 리무버와 천을 이용해 고데기 열판 부분을 일주일에 한번씩 닦아주면 좋다고 한다.

모기 약

출처: Pixabay

모기약은 독성이 강해 사용 기한이 없을 것 같지만, 모기약은 사용 기한 뿐만 아니라 유통기한도 존재한다. 뿌리는 모기약의 유통기한은 보통 36개월 정도이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36개월 이상 지난 모기약 제품은 모기를 쫓는 성분들이 대부분 날아가 버려 본연의 기능을 잃는다고 한다.

멀티탭

출처: Pixabay

플러그 여러 개를 꽂아 연결하는 멀티탭은 최대 2년 정도만 사용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멀티탭은 집 혹은 사무실의 바닥으로 먼지가 많은 환경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스위치를 넣는 순간 먼지로 전기가 통해 스파크가 일어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2년을 주기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만약 한번이라도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면 그 멀티탭은 당장 폐기해야 한다.

주방 플라스틱 용기

출처: Pixabay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도 기한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데. 플라스틱 용기는 깨지지 않기 때문에 두고두고 사용하기 좋다. 하지만 주방 플라스틱 용기를 계속 사용하면 BPA, BPS 및 프탈레이트 등과 같은 유해 화학 물질을 우리 몸이 계속 노출시키게 된다. 따라서 플라스틱 용기는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 유리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렌즈 케이스

출처: Pixabay

시력 교정 및 미용 목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콘택트 렌즈. 눈에 직접 닿는 제품인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렌즈 케이스는 아무리 철저히 관리한다고 해도 오래 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한다. 자주 바꿔줄수록 좋지만, 못해도 최소 3개월마다 한 번씩 렌즈 케이스를 교체해야 한다.

화장실에 절대 두면 안 된다는 물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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