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부터 한예슬까지 셀럽들이 주목한 가구는?!

조회수 2020. 10. 7. 20: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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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부터 한예슬까지, 셀럽들이 주목한 가구는를 만든 사람이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마르멜로 디자인 컴퍼니의 수장인 이경희 대표. 그녀가 최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바로 가구 브랜드를 론칭한 것.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과 홈 스타일링으로 '마르멜로'만의 인테리어를 구축해온 그녀. 마멜 역시 그녀의 고집이 그대로 녹여져 있으리라. 이경희 대표와의 만남을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 마멜의 가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바로 그곳. 인테리어의 메인 컬러는 블랙&화이트. 그 안에 어우리전 마멜의 가구들은 모던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다. 도트 패턴으로 통일감을 부여한 소파 패브릭과 카펫,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보기 어려운 페치카, 지오메트릭 디자인의 스툴과 테이블, 벽에 세워진 일러스트 아트웍까지. 쇼룸 공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공간을 넘어 가구로, 마멜의 시작

가구 브랜드인 마멜의 시작은 이렇다. 이경희 대표가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는 가구를 구하다가 직접 제작하게 된 것. 국내 최고 기술진과 협업해 고객 취향을 완벽히 반영하는 오더 메이드 가구라는 점이 시그니처 포인트지만, 마멜을 눈여겨봐야 할 이유는 또 있다. 커스터마이징 가구 외에도 공간에 잘 어울릴 법한 아트웍이나 포인트 오브제를 제안하고 바잉 하기도 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와 패턴

마멜은 특히 유니크한 패턴 플레이와 과감한 컬러 패브릭을 잘 사용하는 브랜드다. 재치 넘치는 디자인은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의 고급 원단을 사용해 럭셔리한 무드까지 갖췄다. 어느 한곳에 놓여있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이 각인되는 마멜의 가구는 포인트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포인트 가구의 믹스 매치

공간 속 가구와 소품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에클레틱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이경희 대표. 마멜의 가구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소품들을 고정된 틀 없이 믹스 매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에클레틱 인테리어예요. 단순한 소품 한두 개 만으로도 같은 공간을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꿀 수 있어요.”

-마멜 이경희 대표-
MAMELL, It's Your Taste

그런 점 때문일까, 마멜은 가수 화사부터 배우 한예슬,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까지, 꽤나 안목 있다는 스타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가구 브랜드다. 2018년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전시와 홈테이블데코페어,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마멜만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선보이며 유니크한 콘셉트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마멜이 아직 신생 브랜드임에도 큰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 얼마나 더 과감한 컬렉션을 선보일지 마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바다.


EDITOR 박지연

PHOTO 최준호

VIDEO 송재선, 남우형

GRAPHIC 주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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