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가 45만원인 이유
조회수 2020. 7. 22. 19:00 수정
가지고 싶은 명품 굿즈들.
내 돈 주고 사긴 아깝지만 누가 선물해 주면 받고 싶은,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비싸고 쓸데없는 아이템들.
티파니앤코에서 출시하는 스털링 실버 소재의 휘슬. 티파니 창림 연도인 1837이 새겨져있고, 유려한 곡선과 멋스러움을 자랑한다. 가격은 45만5천원.
루이 비통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출시하기로 유명한데 젠가는 작년에 출시된 아이템. 플렉시글라스, 가죽, 금속 등의 소재로 만들어졌고, 54개의 조각에는 모노그램 플라워와 LV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가격은 4백13만원,
루이 비통에서 출시되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물건은 르 바비풋 에피 푸스볼 테이블. 에피 가죽으로 감싼 상단, 핸드 페인팅 된 선수 모형과 카우하이드 가죽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핸들이 특징인 테이블 축구 게임이다. 가격은 1천80만원.
견고한 마호가니 나무로 만들어진 말 모양 조각은 에르메스에서 출시하는 문진의 한 종류. 책장이나 종이가 날아가지 않도록 올려놓는 용도다. 16cm 길이의 이 문진의 가격은 78만원.
프라다 로고가 새겨진 클립의 정체는 지폐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머니클립. 실버로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34만원.
스카프처럼 보이는 이 물건은 벽지다. 구찌에서 출시하는 그로테스크 가든 프린트 월페이퍼로 70cm x 8.2m 1롤 가격은 68만원.
파도를 우아하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샤넬의 서핑보드는 카본, PVC 소재로 만들어져 견고하며, 양면에 샤넬 로고가 새겨져 있다. 1천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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