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조이 덕분! 데뷔 27년만에 재능찾은 스타
조회수 2020. 7. 23. 15:22 수정
사진사 박씨라고 불러주오.
개그맨 박명수가 데뷔 27년 만에 재능을 발견했다. 부캐 사진사 박 씨에서 알 수 있듯 사진을 예쁘게 찍는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그의 재능을 발굴해낸 것은 바로 레드벨벳의 조이. <더짠내 투어> 스페인 편 촬영 중 박명수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고 여행 내내 그에게 사진을 요구한 것이 시작이었다.
모델에게 포즈와 위치를 다소 거칠게(?) 요구하긴 하지만 인생 사진이라는 결과물에 거친 애티튜드도 수긍하게 된다.
실제로 조이는 박명수가 찍어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나만의 사진작가라고 칭하기도 했다.
이런 박명수의 재능이 다시 화제가 된 것은 <더짠내투어> 제주도편에서 조이와 다시 재회했기 때문.
이번에도 역시 조이는 박명수에게 카메라를 넘기며 본인의 사진을 촬영할 것을 종용했다.
네티즌들도 깜짝 놀랄 만큼 예쁜 사진을 찍어준 박명수 덕분에 조이는 이번에도 인생 사진을 얻었다는 후문.
영상 또한 사진만큼 재능을 보이는데, 이쯤이면 DJ가 아니라 사진을 부업으로 삼는 것은 어떨지 추천해본다.
모델이 조이이기 때문에 잘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하지만 조이뿐 아니라 <더짠내 투어>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박명수에게 인생 사진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허경환은 사진사 박씨 과도한 의욕으로 본인의 사진에 계속 박명수가 걸린다며(?) 푸념을 하기도 했다.
Contributing Editor 방미미
Contributing Editor 방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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