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차 하면 이 언니지, 제주 vs 서울 패션!
4년 만에 공백을 깨고 새 앨범<블랙>을 발표한 이효리.
짧고 굵었던 일주일간의 활동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찰나의 시간이지만 효리 언니 후유증에 시달리는 분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효리네 민박>에서 입었던 수수한 소길댁 룩부터
무대나 예능에서 보여준 톱스타 룩까지.
이효리가 집에 있을 때는 주로 입는 옷은 티셔츠지만,
<효리네 민박집> 촬영을 위해 챙겨 입은 것이 바로 로브!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서도 로브만 걸치면
한층 여유로워 보이는 홈웨어 룩 완성!
반면 JTBC <뉴스룸>에 출연할 땐 로브 대신
화이트 재킷을 걸쳐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연출했어요.
민박집 회장님의 친근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미모 뿜뿜!
집에서는 주로 편안한 티셔츠를 즐겨 입는 이효리.
아이유가 스태프로 들어온 날 회장님이 입은 옷 역시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이에요.
반면 <해피투게더>에서는
화려한 시스루 톱을 입고 등장!
소매 가득 장식한 러플은
그녀의 입담만큼이나 이슈가 됐답니다.
개량 한복처럼 보이는 소길댁의 출근 룩은
엄청난 화제를 모았죠. 수련복처럼 보이는 상의에
크롭트 톱을 매치해 개성있는 출근 룩 완성!
이런 난감한 룩도 이효리스럽게 소화했습니다.
이렇게 입고도 ‘On Air’가 켜지면
색다른 모습의 그녀를 볼 수 있어요.
페이즐리 패턴 드레스에 개성 있는 헤어와
액세서리를 더해 히피 걸 이효리를 연출했죠.
이효리 언니가 제주도에서 티셔츠만 입는 건 아닙니다.
에스닉 무드의 톱을 입고 쇼핑하러 가기도 해요.
이 룩이 제주에서 드레스업한 룩이라면
서울에선 어떨까요? 가장 드레스업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역시 무대 위겠죠.
보라색 실크 블라우스와 시퀸 소재 스커트를 입은 그녀!
화려하고 고혹적인 톱 가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