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완두콩에는 다량의 탄수화물과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B1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 B1은 두뇌활동에 활기를 주기 때문에 뇌 건강에 효과적. 이외에도 오메가 3 지방산, 판토텐산 등도 뇌 기능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좋다. 다만 완두콩에는 소량의 청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 40g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의 식생활은 고기나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의 과잉 섭취로 몸 속 독소가 쌓이기 쉽다. 따라서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사과를 갈아 마시면 해독 능력이 증진된다. 앉아서 머리를 쓰는 직장인이나 수험생에게 도움도 된다. 사과에 들어있는 포도당이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기 때문. 몸을 정화하고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니 사과주스를 종종 섭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견과류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뇌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비타민 E, 오메가 3 지방산 등이 다량 들어있기 때문. 이 성분들이 혈중 지질을 낮추어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하다. 간식으로 즐겨먹기 좋으니 적정량 꾸준히 섭취해주도록 하자. 다만 견과류가 칼로리가 낮은 식품은 아니므로 하루 10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녹황색 채소는 건강에 이점이 많아 평소 꾸준히 섭취해두면 도움이 된다. 녹황색 채소에는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녹황색 채소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뇌신경과 뇌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다. 그 중에서도 브로콜리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단에 녹황색 채소를 포함하여 섭취해보자.

고등어, 삼치, 꽁치 등 등푸른 생선 또한 두뇌 건강에 탁월한 식품이다. 등푸른 생선에는 두뇌 건강에 효과적인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뇌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평소 섭취해두면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