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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상순' 남편 둔 원조 하이틴 스타

조회수 2019. 1. 21.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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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접고 400평대 세차장
운영하는 배우의 결혼생활♥
출처: tvN ‘따로 또 같이’

최근 배우 허영란-김기환 부부가 24시간 함께하는 달달한 결혼 생활을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또 같이’에 출연 및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러움을 사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것과 더불어 화제를 모은 것은 허영란의 남편이다. 허영란의 남편 김기환 씨는 독특한 긴 머리와 수염으로 예술가적인 이미지를 풍겼고, 이에 한 방송에서는 그를 ‘대전의 이상순’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방송이 화제를 모으면서 허영란과 남편 김기환 씨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연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허영란은 기억 못하는 16세 때의 첫만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허영란의 남편 김기환은 운명적이었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김기환은 “16살? 청소년 드라마 할 때가. 중학교 때잖아”라며 촬영 중이던 허영란을 봤다고 밝혔다. “진짜 인형 같고 귀여웠다. 그때 자기도 나를 봤을 것”이다 라고 말해 기대감을 표했지만, 허영란은 ‘못 봤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환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때 막 귀엽고 그랬는데 지금 내 옆에 있네? 나 성공했다”라며 뿌듯해해 허영란을 비롯한 시청자들까지도 미소 짓게 했다.

'우연에서 인연'으로의 진짜 첫만남


출처: 마이퍼스트타임 공식 트위터

1980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두 사람은 ‘마이 퍼스트 타임’이라는 연극을 통해 만나게 됐다. 허영란은 당시 매니저도 없이 처음으로 연극을 뛰어들었을 때 자신을 챙겨준 남편에게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출처: 마이퍼스트타임 공식 트위터

허영란은 “처음에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못 걸었다. 나는 처음에 어색하고 연극을 어떻게 하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그때 우리 연습할 때 처음 만난 남편이 당시 ‘영란 씨 여기예요’ 해주니까 그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하면서 남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허영란은 남편에 대해 “옛날부터 남편 이상형이 저랑 이의정 씨였다고 하더라. 저도 남편을 봤을 때 성실함이 좋았다. 역시나 저희 신랑은 결혼해서도 성실한 친구다”라고 남편을 칭찬했다.

팬에서 결혼까지, ‘성덕’ 김기환


출처: SBS ‘자기야 백년손님’

연극 공연이 끝날 때쯤, 인간 김기환에 대해 좋은 면을 알게 된 허영란이 먼저 “나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하며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허영란은 남편을 만나는 내내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라는 생각만 들었고, 2년 정도의 열애 후 지난 2016년 5월 결혼에 골인하였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서로에 대한 사랑만으로 결혼한 두 사람은 화려하지 않은 소소한 결혼식으로 진행했고, 신혼집도 평범한 크기의 아파트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여배우에서 세차장 사모님까지


출처: tvN ‘따로 또 같이’

현재 허영란과 김기환은 대전에서 400평 대의 세차장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허영란은 직접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서 카페를 운영 중이고, 남편 김기환은 세차장에서 일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 부부는 아르바이트생 없이 가게 오픈부터 마감까지 모든 업무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에서 세차장 사장님이 된 허영란은 “세차장은 우리 가족과 연관돼 있던 사업이다. 결혼을 했는데 제가 일을 할 때가 아니었다. 남편은 연극 제작과 연기를 계속 쭉 해오다가 쉬면서 저랑 놀았다. 결혼을 했는데 있는 돈 가지고만 살 수가 없더라. 돈 때문에 싸우고 싶지 않았고, 둘이 해보자는 마음으로 커피를 배웠다. 그렇게 대전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미선도 깜놀한
대전 '이상순'의 사랑꾼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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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간직한 이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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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남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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