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 5
감기를 예방하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생강. 생강은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생강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 및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강은 체온 유지에도 탁월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도 좋다. 생강을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하거나 생강즙을 내어 섭취해보자.
하버드대학 연구팀등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에 의하면 매일 블루베리를 한 컵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위험을 포함한 여러 장애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에 풍부하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를 섭취해 심장 건강을 지켜보자.
아보카도에는 건강한 지방인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들어있는데, 이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하루에 한 개씩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심장 건강에 효과적인 성분으로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있다. 마그네슘은 혈류를 개선시켜 고혈압을 예방하며 칼륨은 나트륨 배설을 촉진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두가지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 바로 비트다. 비트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독소를 제거해준다.
양파에 들어있는 루틴, 알리신 등의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영국식품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양파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염증을 예방한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꾸준히 양파를 섭취하면 심장 건강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