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크게 들으면 치매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회수 2020. 8. 11. 16:43 수정
치매를 부르는 습관들
이어폰으로 소리 크게 듣기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 따르면 이어폰으로 소리를 크게 듣는 습관이 치매를 부를 수 있다고. 난청이 되면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쳐 치매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걱정하기
美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 분석에 따르면 걱정이 많은 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걱정이 많거나 소심한 사람들이 치매에 더 잘 걸리는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아지면 사고와 판단을 담당하는 부위인 전전두엽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 태스킹
앞서 말한 프로그램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 따르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습관이 치매를 부를 수 있다고. 멀티태스킹은 단기 기억과 주의력을 떨어뜨려 지능 지수 IQ가 10정도 떨어지며 최악의 경우 뇌손상까지 입힐 수 있단다.
잠자기 직전 운동하기
데일 브레드슨의 <알츠하이머의 종말>에 따르면 잠자기 직전 운동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늘려 수면은 방해하기 때문에 치매의 발병 확률을 높인다. 같은 이유로 늦은 밤 지나치게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지 않다.
고립된 생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VU 대학 찰링 얀 홀베르다 박사 연구팀에 의하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64%나 높다고. 다른 사람과 연관없이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노년에 치매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Contributing Editor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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