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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안 줄었어도 살 빠지고 있다는 신호 4

조회수 2021. 1. 9.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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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피부의 탄력이 달라졌다

피부의 탄력이 달라졌다 


유튜버 제이제이가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피부의 변화는 살이 빠지는 중요한 신호’다. 근육부피와 지방 부피가 같을 때, 지방이 빠져나간만큼 근육이 생성된다면 체중 감량이나 사이즈 변화가 없거나 더딜 수 있다. 하지만 몸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게 되면서 지방층이 얇아지고 피부 변화가 생긴다는 것. 이로 인해 피부는 더 매끈하고 탄력이 좋아지며 더 말캉하고 부드러워진다. 또한 운동시 발열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는 축적되어 있던 체지방이 빠지면서 주변에 눌려있던 모세혈관이 다시 순환하게 되며 혈액을 통해서 여러 영양분과 산소가 세포 속으로 공급되면서 생기는 것. 이로 인해 피부에 콜라겐 생성, 탄력 재건 등의 효과가 나타나니 피부의 변화는 살이 빠지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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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이 좋아졌다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중 감량 특히 복부 지방을 줄였을 때 수면을 더 잘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들을 두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복부 내 체지방의 감소된 그룹이 수면의 질이 20% 향상되었다. 이들은 초기 수면 중 무호흡증, 편안하지 못한 수면, 과도한 수면, 낮의 피로증, 불면 증 등의 문제를 앓고 있었는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된 것. 체중 변화가 없지만 자고 일어났을 때 푹 잔 느낌이 들거나 잠에 들기 더 수월해졌다면 살이 빠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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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 줄었다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 줄었다


샤워할 때 등을 닦고, 신발끈을 묶는 등의 자세에서 '에구구' 신음 소리가 나왔지만 어느 순간 조금 수월해졌다면 살이 빠지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살이 쪘을 때는 체중이 늘며 엉덩이, 무릎, 허리 관절이나 인대 등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기 마련. 이러한 통증이 사라졌다면 당장 몸무게 변화가 없더라도 성공적으로 체중감량이 진행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살이 빠지고 있다면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고 있던 면적이 줄여들며 동작 가동범위가 넓어져 순발력과 지구력 등이 더 좋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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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바지가 커졌다

입던 바지가 커졌다 


체중은 그대로인데 살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체중 변화가 없어도 몸을 구성하는 체성분이 달라지면 외형 변화를 일으킨다”며 이러한 경우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났을 때 생기는 흔한 변화다. 다이어트시 체중 변화가 없더라도 실질적으로 달라진 몸이 눈으로 보인다면 다이어트는 순항 중일 가능성이 높다. 


Contributing Editor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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