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추석선물 고민 끝!

조회수 2020. 9. 19. 13: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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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고민하나요?
선물을 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거죠.
단지 내가 갖고 싶은 것
또는 받는 사람이 활용할 수 없는 것은 무의미해요.
지금부터 '알렛츠'가 추천하는 제품들은
주기에도 좋고, 받기에는 더없이 훌륭해요.
출처: upsplash, 각 브랜드
7천2백원부터 1만원 for ALL

부담없는 가격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펜데믹 시대에 가장 유용한 것은 단연 위생용품. 이제 생필품으로 자리잡은 손 세정제 혹은 탈취제는 누구나 반길만한 아이템이 아니겠나. 단,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예쁜 패키지를 지닌 것으로 선택하자. 처음에 봤을 때에는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싶은 생각이 들만큼 유니크하면서도, 받는이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향기가 더해졌다면 훌륭한 선택이 되어줄 거다. 매일 가까이에 지니고 다니며 주는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효과는 두 말할 것도 없고. 


원플러 퍼스널 핸드 워시 투데이 1. 탁월한 보습력을 지니면서도 미끄러운 잔여감을 남기지 않아 휴대하며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는 파우치 필수품. 30ml 9천원/20% 세일, 쿠폰 적용가 7천2백원.

벨레다 카렌듈라 베이비 트래블 키트. 젖니가 나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을만큼 자극이 적다. 유기농 카렌듈라 추출물이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 (치약 10ml+페이스 크림 10ml+바디로션 10ml+샴푸&바디워시20ml+칫솔1개 구성) 1만원.

셀러버 옴므 포켓 퍼퓸 시니컬 애티튜드 앤 우디, 소프트 애티튜드 앤 코튼. 카드 형태의 포터블 디자인과 오 드 투왈렛과 유사한 부향률로 향 지속력까지 갖췄다. 향균, 탈취 99% 효과를 지녀 깔끔한 사람에게 제격. 20ml×2개 1만2천9백원/세일, 쿠폰 적용가 7천9백원.

출처: upsplash, 각 브랜드
1만원부터 2만5천원까지 for 먹보

먹기 위해 살거나, 살기 위해 먹거나. 굳이 미식가 타이틀을 달지 않았대도 우리는 무언가를 먹는다. 요리를 즐기지 않는다면 햄이나 참치, 하다못해 식용유 세트마저 부담스럽기 마련. 쉽게 먹을 수 있고, 품질은 보장 된 것으로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뻔한 대기업의 명절 세트가 어쩐지 조금 부족한 듯 보여 염려된다면 셰프의 이름을 본딴 머천다이저 또는 '힙'하기로 소문난 카페의 원두를 추천한다. 따로 포장이 필요치 않은 기프트 박스까지 매력적이라면 식탁 위 SNS 인증을 기대해봐도 좋을 테다.  


275c 에디션 양출김. 서해의 최상급 원초, 저온 압착한 참기름, 신안에서 생산된 천일염으로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 36g×2개 2만5천원/세일가 2만3천원

테일러 커피 드립백 퍼플레인. 실키한 텍스처가 입안을 부드럽게 하고, 뒷맛이 깔끔해 커피의 깊은 여운이 느껴진다. 8티백 1만2천원.  

넛츠팜 프리미엄 견과 선물세트 6호. 불포화 지방산과 단백질, 식이섬유, 탄수화물, 철분이 골고루 함유된 호불호 없는 구성이 합리적이다. (호두 140g+구운 캐슈넛 190g+아몬드 초코볼 250g+구운 아몬드 210g) 2만원/세일가 1만8천원

출처: upsplash, 각 브랜드
20만원부터 for 클래시컬 멋쟁이

클래식은 영원하다. 당신의 선물이 오래도록 받는 이 곁에 남길 원한다면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것을 고르자. 자주 구입하지 않게되는 선글라스는 받았을 때 만족도가 높다. 금이나 다이아몬드가 부담스럽다면 가죽이나 실크를 추천한다. 시간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의 습관을 따라 주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색이 바라면 더욱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실크 스카프를 고를 때에는 패턴과 컬러를 유심히 살필 것. 이왕이면 1960년대부터 이어진 모티프가 프린트 된 것, 대칭을 이루어 매듭에 따라 컬러 포인트가 다르게 들어간 것은 실패 확률이 낮다. 


마스카 프리 REVE 01B. 선글라스의 본질적인 기능을 담았다. 얼굴형과 무관하게 세로로 긴 셰이프가 매력적. 24만5천원/ 쿠폰 적용시 22만5백원

에르메스 워시 스카프 90 까레 레 레오파드 모던. 실크 100%임에도 불구하고 벳벳처럼 부드러운 촉감으로 기계세탁이 가능하도록 가공되어 관리가 용이하다. 66만원. 

닐바이피 레더 싱글 재킷. 매끈한 윤이 흐르는 양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담백한 실루엣으로 어느 옷차림에나 어울리는 것이 특징. 31만원대. 

출처: upsplash, 각 브랜드
30만원부터 for 럭셔리 끝판왕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에는 끝이 없다. 뷰티 아이템의 가격과 그 효과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금을 투자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은 분명히 따로 있다. 선물받지 않으면 대체품으로 늘 아쉬움을 지니기에 비로소 소유하게 되었을 때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이번 기회를 통해 '방구석 아이템'으로 과시하기 어려울지라도 그 아름다움을 빛낼 수 있도록 선물을 통해 알려주자.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렵지 않은가.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즈 540 엑스트레 드 퍼퓸. 크리스털의 명가, 바카라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마치 강렬한 빛을 뿜어내는 크리스털처럼 착향했을 때 풍성하게 발향되는 것이 특징. 자스만, 머스키 그리고 우드 향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70ml 46만9천원

발망 헤어 리미티드 에디션 실버 스파 브러시 앤 핸드 미러 세트. 멧돼지 털의 짧고 뻣뻣한 털과 긴 나일론 모가 두피를 자극하면서 피지가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 엉킨 모발이 브러싱을 통해 끊기는 현상을 최소화 한 일명 '기적의 브러시'. 35만원.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열기구가 아니다. 바람만을 활용해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전문가 못지 않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스타일링 키트. 5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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