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참으면 살이 찐다고? 방귀 참으면 생기는 충격적인 일 5
뱃살 증가
건강 전문 매체 릴리브닷코에 따르면 ‘방귀를 참지 않고 나오는 대로 뀌면 뱃살이 빠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우리의 장은 하루 4천CC정도의 가스로 가득 차는데 특히 아랫배 위주로 가스가 차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방귀를 배출하면 복부 팽창을 막아줘 부푼 아랫배를 가라앉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방귀를 계속 참으면 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변비를 유발하고 몸에 흡수된 영양소에 대한 소화와 배출 기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 이렇게 되면 몸에 가스가 축적되어 뱃살이 빠지지 않을 뿐더러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고 릴리브닷코는 보도했다. 전문가는 “방귀를 시원하게 뀌면 뱃살이 사라지고 건강한 소화 기간을 가질 수 있으니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배출하는게 좋다”라고 조언한다
구취
방귀가 구취가 될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 미국의 한 매체 CBS12가 호주 뉴캐슬 대학 영양 및 영양학 교수인 클레어 콜린스 교수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도한 결과 방귀로 배출되지 못한 가스가 장내에 쌓이면 이 가스가 다시 순환되어 폐로 배출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가스가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될 수도 있다. 이 중 최악은 가스가 폐로 흘러가면서 호흡할 때 코와 입으로 나오는 것. 콜린스 교수에 의하면 ‘방귀를 오래 참으면 신체에 많은 이상이 생길 뿐 아니라 방귀로 나갈 가스가 입과 코로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연구에 의하면 방귀 냄새의 원인인 유황 성분이 배출되지 않을 경우 악취로 진화하게 되는데 이 독소가 식도를 올라와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암
연구에 의하면 방귀에는 질소 60%, 수소 20%, 산소 10%, 이산화탄소 9%, 메탄가스와 황화수소 등 약 400종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벤조피렌과 나이트로자민은 강력한 발암물질로 방귀를 참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이론도 있다. 물론 본인도 모르게 자연스레 방귀가 새어나올 경우가 다수라 암에 걸릴 확률은 낮지만 너무 오랫동안 방귀를 참으면 몸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은 분명하다.
변비
미국 오거스타 대학교수 겸 위장병 전문의인 새티쉬 라오(Satish S.C Rao)는 "건강을 위해 방귀를 자연스럽게 배출하라"며 “방귀를 억지로 참으면 그 안에 포함된 독소가 체내에 흡수돼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밝혔다. 방귀를 억지로 참으면 장에 질소가스가 쌓이게 되고 자연스레 대장이 부풀어 오른다. 이렇게 되면 대장의 운동 기능이 약해지는데 이는 변비로 이어진다.
피부 트러블
미국 오거스타 대학교수 겸 위장병 전문의인 새티쉬 라오 교수는 또한 '방귀가 배출되지 않으면 독소가 장벽을 통해 흡수돼 혈액으로 침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피부를 통해 독소를 배출하려고해 여드름 및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Contributing Editor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