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FW 신상 컬래버레이션
럭셔리와 스트리트를 대표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두 브랜드가 만났다. 불가리의 매혹적이면서도 유연한 아름다움은 퀼팅 디자인을 활용한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엠부시의 트렌디한 감각은 생동감 넘치는 네온 컬러 팔레트를 통해 표현됐다. 탑 핸들 백과 밸트 백뿐만 아니라 카드 지갑과 동전 지갑, 뱅글 등 액세서리 라인도 준비돼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서두를 것.
동시대 패션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 니고. 그들의 만남은 스트리트 패션에 열광하는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드디어 LV²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컬렉션. 루이비통 고유의 모티프인 다미에 패턴과 모노그램 패턴을 패치워크한 디자인으로 스트리트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살렸으며, 거북이, 천둥 치는 후지산 등 니고의 키치 한 그래픽 더해져 유쾌하면서도 쿨한 룩이 완성됐다.
패션 플랫폼 아트모스와 아이비리그를 대표하는 예일 유니버시티가 만났다. 원마일웨어와 유니버시티 룩을 결합한 캐주얼 빈티지 무드의 스웨트 컬렉션을 발표한 것. 예일을 상징하는 엠블럼을 가운데 두고 양쪽 어깨 라인에 YALE 과 ATOMS를 새겼다. 이번 캘래버레이션은 9월 7일, 아트모스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니크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마크제이콥스와 피너츠는 오래전부터 찰떡궁합이 인증됐던, 그야말로 믿고 보는 컬래버레이션이다. 그동안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콜라보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이번 시즌 그들이 주목한 아이템은 바로 테니스 화. 클래식한 디자인 위에 통통 튀는 컬러와 사랑스러운 매력의 피너츠 캐릭터를 더했다. 덕분에 시선을 끄는 존재감으로 코트 위 패션왕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 4CM 높이의 아웃솔로 키가 커 보이는 것은 덤이다.
Editor 강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