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스타들
장동건-고소영
우리나라 연예계 대표 톱스타 부부로 꼽히는 ‘장고부부’는 서로를 ‘고소팔’, ‘장동숙’이라 부르며 친하게 지내던 오랜 친구였다. 데뷔 시기가 비슷하고 동갑내기라 같이 작품을 하지 않아도 친구로 지내왔다고 한다. 그러던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1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연인이 됐고, 이후 2010년 5월 웨딩마치를 올려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정재-임세령
4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고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정재 측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이정재와 임세령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들의 홍콩 데이트에는 절친 정우성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손은서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 절친한 관계가 됐다. 이후 2017년 방송된 드라마 ‘보이스’에서 재회한 이들은 드라마가 끝난 뒤 절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4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공연장을 찾는 등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별
연예계 공식 잉꼬부부로 통하는 가수 하하와 별 부부. 이들은 7~8년 정도를 알고 지내다, 어느날하하가 별에게 전화로 농담처럼 “아직 어리고 순수하니까 놀 거 다 놀고 결혼은 나랑 하자”했다고 한다. 그 뒤 한 달 동안 하하는 “네가 날 알아? 나 완전 멋있어! 결혼하자”라고 조르자, 별은 “이정 도 자신감이면 결혼해야겠다 싶었다”라며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두 사람은 사귄 지 5개월 만에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지금 4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스타 커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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