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이미지 대변신 '앞머리' 자를겨, 말겨?

조회수 2018. 9. 26.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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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로 대변신 가능! 앞머리!

여자들의 평생 고민 ‘앞머리’! 큰 헤어스타일링 없이, 오직 앞머리 변화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계절이 바뀌면서 앞머리 없는 이마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요즘. 앞머리를 낼지 말지 고민중이라면? 스타들의 앞머리 스타일링을 참고해보면 어떨까. 앞머리만 조금 달라졌을 뿐인데 미모 리즈를 찍는 스타들을 한번 살펴보자.

앞머리 스타일 계의 강자, '시스루뱅'

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을 강타한 앞머리 스타일링의 대표주자 시스루뱅.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시스루뱅은 신경 쓴 듯 안 쓴듯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기장에 상관없이 어떤 스타일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시스루뱅에 도전해도 좋다.

간단하지만 강한 매력, '처피뱅'


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출처: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눈썹 위로 일정하게 잘라 놓은 짧은 앞머리 스타일을 뜻하는 처피뱅. 앞머리 하나로 평범한 느낌에서 벗어나 귀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 해준다. 얼굴형과 상관 않고 전체적으로 잘 어울려,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다면 도전해도 좋을듯.

누가 내 이마에 양파뿌리 얹었어? '어니언뱅'

출처: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앞머리보다는 짧고 잔머리보다는 긴 길이와 숱이 특징인 어니언뱅. 갈라진 앞머리가 마치 양파 뿌리 같다 하여 어니언 뱅으로 이름 붙여지기도 했다. 이마의 면적이 넓어 자연스럽게 잔머리를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앞머리 스타일이다.

귀여움의 극치, '퍼피뱅'


출처: 리지 인스타그램
출처: 안지영 인스타그램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퍼피뱅’. 뽀글뽀글한 웨이브를 넣어 러블리함을 강조한 것이 이 스타일의 특징이다. 이름 그대로 강아지 같은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앞머리다. 퍼피뱅 역시 머리 길이와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며, 특히 묶은 머리에 잘 어울려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스타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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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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