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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움 한가득'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든 5가지

조회수 2020. 8. 1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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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수소법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수소를 연소시켜도 산소와 결합하여 극소량의 질소와 물로 변하므로 공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염려가 적기 때문. 이러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든 법이 있다. 바로 수소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뒷받침할 '수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수소법을 제정한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다.

출처: 맥심 카누 페이스북
커피믹스

1976년 동서식품은 세계 최초의 커피믹스를 개발했다. 처음엔 등산객과 낚시인을 타깃으로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홍보했었다. 이와 관련해 동서식품 관계자는 중앙일보를 통해 “초기엔 야외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광고도 산악인이나 낚시꾼이 등장하는 방향으로 찍었지만,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고 했다. 뜨거운 물이 나오는 냉온수기가 사무실에 보급되면선 급격하게 퍼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커피믹스는 2017년 특허청 설문조사에서 ‘한국을 빛낸 발명품 10선’ 중 5위에 선정됐다.

출처: 서울우유 공식 인스타그램
종이 우유팩

종이 우유팩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 매일 한 가지씩 발명한다는 발명가 신석균 씨가 한국 전쟁 중에 발명했다. KBS를 통해 그는 "한국전쟁 때 UN군이 들어오면서 미군 PX가 있었다. 거기서 방수용지를 넣고 접어서 컵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KBS는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지만 당시는 전시상황이라 안타깝게도 특허등록을 하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아이리버 공식 인스타그램
MP3

CD와 테이프를 이용해 음악을 즐기던 시절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MP3플레이어다. MP3 파일로 된 노래를 수천곡 넣어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중소기업인 디지털캐스트의 황정하 사장이 1990년대 후반 개발했다. 1997년 특허를 출원했고, 세계 최초 MP3플레이어 ‘엠피맨 F10’을 출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출처: 해양수산부 페이스북
해상 내비게이션

내년 '해상 내비게이션' 세계 최초로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8월 6일 정부가 세계 최초로 연안 100km에서도 LTE급 통신이 가능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해양교통체계’(e-Navigation)를 도입, 해양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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