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8. 18. 1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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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만성 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과도한 업무량, 수면 부족 등이 흔한 현대 사회에서는 만성피로에 더욱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습관으로는 음주와 흡연이 있다. 음주와 흡연은 몸에 독성물질을 만들어내 대사 작용을 떨어뜨리기 때문. 이 말고도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다른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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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부족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것이다.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 수 없고 무기력해지게 된다. 이외에도 소화불량, 변비, 신진대사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 중요하다. 따라서 항상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필요한만큼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자.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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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부족

운동 부족 또한 만성피로를 일으킨다. 영국 킹스 컬리지런던트루디 첼다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만성 피로를 느끼는 환자 640명에게 운동을 시키며 24주 및 52주 후에 관찰한 결과, 집 밖에서 운동할수록 회복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으로는 처음부터 고강도 운동을 하면 피로감이 더욱 높아지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에서 시작해 점차 그 양과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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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

수면장애는 만성 피로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수면 무호흡증은 만성 피로를 일으킬 수 있다. 잠을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뇌가 깨어 있어 피로감을 유발하기 때문. 따라서 이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하며, 만성적인 코골이 또한 수면 무호흡증을 발생시킬 수 있음으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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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식 섭취

열심히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킬지는 몰라도, 몸에 피로감을 쌓게 하는 원인이다. 늦은 밤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운동을 한다. 이는 숙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생활리듬을 망가뜨려 만성 피로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야식을 시켜 먹기보다는 부담 없는 견과류나 싱거운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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