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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눈이 뻑뻑! 안구건조증 대처법 5

조회수 2020. 12. 26.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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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마신다 


안구건조증은 주로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에 염증이 생겨 눈물층을 구성하는 지방 성분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며 발생한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들며 안구건조증을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 한편 눈이 뻑뻑할 때 커피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저널’에서 발표되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동경대 의대 연구팀이 78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카페인을 섭취하면 눈물 생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코 아리타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안구 건조증이 덜 보인다는 이전 연구 결과에 주목해 이번 연구에 착수했으며 연구팀은 카페인이 눈물샘을 자극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카페인에 대한 반응도에 따라 사람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Pixabay
눈꺼풀 청소를 한다

눈꺼풀 청소를 한다 


안구건조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눈꺼풀 청소를 해보자. 유명 TV 건강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눈꺼풀에 위치한 기름샘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눈을 보호하는 기름샘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눈꺼풀 청소는 간단하다. 1. 뜨거운 물 수건을 눈 위에 3분 가량 올려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을 열어 나쁜 기름을 배출 시킨 후 2. 면봉이나 거즈에 안약, 식염수 등을 적셔 위 아래 눈꺼풀을 닦아주면 면봉에 노란 기름이 묻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루에 한번 1~2달가량 눈꺼풀 청소를 해주면 눈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출처: Unsplash
눈을 자주 깜빡인다

눈을 자주 깜빡인다 


가만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눈을 덜 깜빡이게 되고 눈에 뻑뻑함을 느끼게 된다. 눈이 촉촉하게 유지되려면 적어도 10초에 한번씩은 눈을 깜빡거리는게 좋다. 업무 중에도 50분마다 10분씩 멀리 보며 ‘눈 휴식’을 취하며 긴장된 눈 근육을 풀어주고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야한다. 눈을 깜빡이면 눈물의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말랐던 눈물이 보충되고 눈물이 이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출처: Pixabay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더 증가한다. 겨울은 난방 기구의 사용이 잦아지고 자연스럽게 실내가 건조해지기 때문. 때문에 겨울철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안질환을 막을 수 있다. 실내 온도 18~22도, 습도는 6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3번 이상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 오염된 공기가 지속적으로 눈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히터를 얼굴에 직접 쐬는 행동은 금물. 바람이 눈에 닿아 눈물을 증발 시키기 때문. 


출처: Pixabay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눈을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해야 안구 건조증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8~10컵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Contributing Editor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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