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주접 떨게 만드는 얼굴 천재
사람들의 각양각색 반응
웬디는 처음에 눈싸움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차은우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하며 시작도 어려워했다.
게다가 눈싸움 중에는 ‘와우’라고 감탄사를 연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둘의 눈싸움에 집중하느라 놓친 사람들이 많겠지만 슬기 역시 둘의 눈싸움 중 웬디 뒤에서 계속해서 차은우의 얼굴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슬기 자리가 명당이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김지석은 차은우에게 기분이 이상해지니 자신을 보고 웃지 말라고 말하며 심쿵 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김지석은 계속 웃는 차은우를 보며 “너무 이쁘다”라고 칭찬하며 당황해했다.
차은우를 처음 본 유병재는 ‘너무 이쁘시다’, ‘형이라 불러주니 너무 좋다’며 무한 호감을 보여주었다. 또 연신 감탄을 그치지 못하며 마치 차은우에게 첫눈에 반한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은우의 원샷을 보던 남자 아이돌들이 동시에 놀라며 감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세븐틴의 승관(가장 오른쪽 아래)의 박수를 치며 감탄을 하는 모습이 팬들로 하여금 ‘잘생긴 애 중에도 잘생긴 애’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차은우의 외모는 그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에게도 통했다. 유람선을 타고 파리 구경을 하고 있는 차은우를 쳐다보던 이탈리아 남성들이 다가와 그와 친해지려 말을 걸기 시작한 것이다. 그가 연예인인 것을 알지 못함에도 마치 팬처럼 행동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차은우가 국적을 뛰어넘는 외모라는 것을 증명했다.
더하여 외모뿐만 아니라 무한 매력을 가진 차은우는 이번 달(1월) 16일 소속 그룹 아스트로(ASTRO)로 첫 정규앨범 ‘All light’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Contributing editor 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