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한 생활 습관 5

조회수 2020. 12. 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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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정말 완전 식품일까?

정말 완전 식품일까?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린다. 달걀은 50g 1개 기준으로 72kcal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다. 특히 달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달걀노른자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검증된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단, 달걀 한 개의 노른자에는 약 20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 하루에 달걀 두 개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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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달걀 확인법

오래된 달걀 확인법


달걀은 보관 과정에서 달걀 내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을 통해 수분이 증발한다. 달걀 안에 빈 공간이 많다는 것은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이에 달걀을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물에 담갔을 때 뜨면 오래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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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쪽에 보관해야

냉장고 안쪽에 보관해야


달걀은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통 달걀을 냉장고 문 앞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온도 변화가 자주 생기는 냉장고 문보다 냉장고 안쪽이 온도 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또한 종이 포장 형태로 보관하면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달걀 내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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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씻어 먹어야!

달걀 씻어 먹어야!


보통 달걀 껍데기에는 세균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씻어서 먹어야 한다. 이에 가정에서 요리할 때 계란을 물로 씻어서 사용하고 손도 청결하게 닦아야 한다. 단 보관시에는 물에 씻지 않고 보관해야 한다. 달걀 껍데기의 큐티클 층은 미생물의 침입을 막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데, 달걀을 물에 씻으면 큐티클 층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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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보면 사육 환경이 보인다!

숫자를 보면 사육 환경이 보인다!


달걀 껍데기에는 숫자가 표시돼 있다. 이는 표시제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달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5자리), 사육환경번호(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된다. 예를 들어 '1223M3FDS2'가 적혀있다면 산란일자는 12월 23일이고, 생산자고유번호가 'M3FDS'다.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번호로 방목장에서 키우면 1번, 닭장과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는 곳에서 키우면 2번, 개선 닭장과 기존 닭장이 각각 3번과 4번을 뜻한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내용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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