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없인 못 살아! 에디터의 타투 주얼리

조회수 2020. 8. 15.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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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람 패션 에디터

평소 심플하지만 한 끗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링을 좋아한다. 이런 내 취향을 잘 알고 있는 친구가 선물해 준 이 주얼리는 일명 ‘백예린 주얼리’로 유명한 오드투유의 제품. 이 아이들의 특징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막상 찾으려면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디테일이 있다. 그중 이니셜 네크리스를 가장 좋아하는데, 내 이니셜이라 친근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 든다. 또한 풀 네임을 목에 내걸기엔 오그라드는 성격을 가진 나에게 딱이다.


1 오드투유 콜 마이 네임 네크리스 2만9천 원

2 오드투유 모어 러브 이어링스 3만5천 원


박이나 프리랜스 피처 에디터

Classic is The BEST. 평소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을 좋아하는 편이다.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가치가 담겨 있다고 믿기 때문. 내 손목을 1년 넘게 차지하고 있는 티파니 앤코의 비드 브레이슬릿은 심플하지만 우아한 디자인으로 실버 워치랑 레이어링 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구찌의 블라인드 포 러브 링은 커플링으로 맞춘 건데, ‘사랑에 눈이 멀다’라는 이름도 마음에 들지만, 반지에 키치 하게 그려진 눈, 하트, 로고 모티프가 올드해 보이지 않고 재미있어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1 티파니앤코 리턴 투 티파니 비드 브레이슬릿 27만 원

2 구찌 블라인드 포 러브 링 34만 원

오다혜 뷰티 에디터

포르투갈 주얼리 브랜드 싱코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요즘 내 목에 항상 걸려있는 최애 아이템은 바로 심장 펜던트 골드 네크리스. 심장의 실제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점이 마음에 든다. 또한 평소 향에 민감한 편인데 딥티크의 퍼퓸 브레이슬릿을 하고 있으면, 손이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향이 올라와 기분이 좋아진다. 끈이 더러워지면 버리고 디스펜서로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취향 저격!


1 싱코 에이미 네크리스 60유로

2 딥티크 퍼퓸 드 브레이슬릿 72유로

최윤선 뷰티 에디터

평소 아기자기한 디테일을 좋아한다. 티파니 앤 코 네크리스의 하트 팬던트는 작고 통통한 편이라 귀여운 맛도 있으면서, 멀리서 보면 라운드 형태로 보여 클래식한 연출도 가능하다. 심플한 디자인이라 다른 네크리스와 레이어링이 쉽다는 것 또한 장점. 모니카 비나더의 반지는 심플한 데일리 링을 찾던 중, 물결을 닮은 매력적인 실루엣이 컨템퍼러리 하게 느껴져 픽한 아이템. 일반 라운드 링과 달리 추상적인 라인을 지녀 훨씬 트렌디하게 느껴진다.


1 티파니앤코 엘사 퍼레티 빈 펜던트 네크리스 67만 원

2 모니카비나더 누라 리프 스태킹 반지 10만8천 원



Editor 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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