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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기본, 예쁘기까지! 디자인으로 상 받은 화장품.zip

조회수 2020. 10. 21. 14: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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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기본은 단연 효과. 좋은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효능을 내야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경쟁력을 지닐 수 없다. 소비자의 마음을 흔드는 디자인과 감성,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정신까지 더해져야한다. 
한 달에도 수천개씩 쏟아지는 뷰티 마켓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브랜드의 제품 디자이너들이 고군분투중이다. 그리고 여기에 디자인만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모두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 훌륭한 평가를 받은 화장품들이다. 
크룬-탑어워즈 아시아 2020 뷰티&헬스 부분 디자인상

크룬 - 탑어워즈 아시아 2020 뷰티&헬스 부분 디자인상


오직 물만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한 친환경 클렌징 퍼프, 크룬.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특수 미세 섬유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기에 '한 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아이템이 되었다. 이번에 크룬은 뛰어난 패키지 디자인에 수여하는 디자인 상을 수여받았는데, 친환경 브랜드에 걸맞은 자연적이면서도 현대적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한 탑어워즈 아시아 디자인상 수상으로 크룬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크룬의 브랜드 철학 뿐 아니라, 심플하지만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브랜드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아떼-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아떼-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진정성 있게 제품을 만든다는 비건 브랜드, 아떼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여받았다. 매년 독창성, 실용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하는 어워드로 올해는 56개국 7298개 출품작 중 선정되어 더욱 명예롭다. 아떼는 진정성있게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형의 기본이 되는 원과 사각형 형태에 정교한 금속 장식을 더한 디자인으로,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절제된 방식으로 드러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제품의 포장재까지 친환경 종이로 제작해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아떼의 정체성을 표현했다는 점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하루하루원더-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관왕

하루하루원더-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관왕 


이번에는 2관왕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쌀알 모양의 블랙 라이스 라인은 메인 성분 및 핵심 콘셉트를 직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패키지로 구현했는데, 본 수상에 앞서 지난 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인터네셔널 디자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연속 수상 쾌거를 이룬 바도 있다. 올 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의 모든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된 것이다. 글로벌 3대 주요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하루하루원더의 탄탄한 제품력 뿐만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패키지 디자인과 혁신적 콘셉트를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셈이다. 


Contribur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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