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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각! 당장 내돈내산하고 싶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4

조회수 2021. 4. 13.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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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일리 룩을 찾고 있다면?

차별화된 디테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나보자.

FINOACINQUE

‘피노아친퀘’의 신발은 우선 신어보면 안다. 5cm를 넘지 않는 높이, 컨디션에 따라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토퍼 장식, 발 모양에 따라 맞춤 제작 가능한 점까지! 편안한 발걸음을 선사하고 싶다는 대표의 바람을 섬세하고 정교한 디테일로 풀어냈다. 트렌디한 메리제인 펌프스부터 서정적인 분위기의 클래식한 투톤 슈즈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피노아친퀘 블랙 앤 화이트 투톤 컬러 슈즈, 에디터 소장품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MINASONG

옷을 입었을 때 ‘핏’을 결정짓는 요소 중 테일러링을 빼놓을 수 없다. 잘 계산된 패턴이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기 때문! ‘민아송’의 디자이너 송민아는 이 부분을 명민하게 계산했다. 크롭트 재킷과 슬릿 디테일의 팬츠, 버뮤다 팬츠 등 모든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핏을 보장한다. 내 몸에 맞춘 듯 꼭 맞는 옷을 찾는다면 ‘민아송’을 적극 눈여겨볼 것.


민아송 재킷과 블루 팬츠, 에디터 소장품 테리 소재 브라톱과 화이트 슬링백

LENINA

스타일리시한 유럽 여성들의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브랜드, 르니나. 이번 시즌, ‘랑데부’를 주제로 일상 속 만남과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잔잔한 들꽃 자수 장식 블라우스와 프릴 디테일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아이템부터 빈티지한 체크 셔츠, 그린 컬러 재킷 등 세련된 프렌치 시크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르니나 프릴 장식의 하이넥 블라우스와 팬츠

UNTOLD LABEL

간결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제안하는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언톨드레이블. 도시적인 감성을 담은 2021 S/S 컬렉션은 구매욕을 부르는 아이템으로 넘쳐난다. 이번 시즌 트렌디한 파스텔 컬러의 니트 케이프나 간절기에 두루두루 입기 좋은 트렌치코트는 특히 주목할 만한 아이템! 옷장 속 데님 팬츠나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해 쿨한 데일리 룩을 완성해보자.


언톨드레이블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 에디터 소장품 터틀넥과 체크 팬츠


EDITOR 유지은

PHOTOGRAPHER 장한빛

HAIR 이영재

MAKE UP 박이화

MODEL 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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