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음식 활용 방법 5

조회수 2020. 7. 24.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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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소주

먹다 남은 소주는 냉장고의 악취를 제거해준다. 행주에 소주를 적신 후 냉장고 곳곳을 닦아주면 된다. 그냥 뚜껑을 열어 넣어두어도 냄새가 없어진다. 이외에 프라이팬의 찌든 때나 전자레인지에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 얼룩이나 기름때 등을 청소하는데도 유용하다. 먹다 남은 소주 냉장고에 방치하지 말고 냉장고 탈취제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Pixabay
감자

감자를 오래 두거나 잘못 보관하면 감자에 싹이 나기 쉽다. 싹이 난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절대 섭취할 수 없는데, 이는 조리를 통해서도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난감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싹 난 감자도 쓸데가 있다. 더 이상 먹지 못하는 감자는 거울이나 유리창을 청소하기에 제격이다. 감자의 녹말 성분이 물때와 곰팡이를 흡착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 반으로 잘라 얼룩 부분에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 깨끗하게 청소된다.

출처: KBS '아침이 좋다'
치킨무

치킨을 시켰을 때 치킨은 다 먹어도 치킨무가 남은 적은 있을 것이다. 치킨무 또한 물때를 제거하는데 유용한데, 무에 절여있는 식초의 산 성분이 오염 물질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스레인지 곳곳에 묻은 기름때나, 욕실 타일의 물 때 등을 제거하기 좋다. 치킨무를 직접 사용해도 되고, 국물을 키친타올에 묻혀 사용해도 된다.

출처: Pixabay
식용유

스티커의 잔여물이 남아 찐득찐득하거나 보기 안 좋을 때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남는 식용유나 폐식용유를 활용하는 것이다. 식용유를 바르고 마른 행주로 닦으면 스티커 자국이 금세 없어진다. 폐식용유는 재활용하여 비누로도 만들 수 있다. 폐식용유 비누는 주방세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세제보다 덜 자극적이기 때문에 더욱 좋다. 이외에도 나무도마에 식용유를 바르고 말리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코팅효과를 주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출처: Pixabay
흑설탕

백설탕과 갈색 설탕은 유통기한이 없는 반면, 흑설탕은 다른 설탕과 다르게 수분 함량이 더 높아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해서 만약 유통기한이 지나 처리하기 곤란하게 됐다면, 입술 스크럽이나 얼굴 팩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입술이나 피부의 각질 제거에 탁월하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흑설탕이 있다면 팩으로 사용해보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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