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늙게 만드는 일상 속 행동 4

조회수 2021. 4. 4. 21: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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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진행되면서 척추의 퇴행이 일어나고, 이는 통증과 척추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노화 이외에도 평소 척추에 좋지 않는 자세나 행동들이 허리를 늙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허리를 늙게 하는 행동들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평소 자세와 습관을 주의하여 허리의 퇴행을 늦추도록 하자.

출처: unsplash.com/@anniespratt
구부정하게 앉는다

구부정하게 앉는다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는 다름 아닌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자세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허리뼈를 압박하여 디스크 탈출의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앉을 때 항상 허리를 펴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출처: unsplash.com/@ellienelie
눕다시피 앉는다

눕다시피 앉는다


눕다시피 앉는 자세 또한 허리를 늙게 하는 행동이다. 소파나 침대 등받이 등이 편하다는 이유로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자세를 취하기 쉬운데, 이 자세는 목과 어깨 통증을 비롯하여 허리 퇴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자세를 오래 취하게 되면 척추 전만 곡선이 무너지면서 디스크 뒤쪽으로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출처: unsplash.com/@brandablebox
허리 힘으로 물건을 든다

허리 힘으로 물건을 든다


물건을 들 때 허리 힘으로만 드는 경우도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이다. 가벼운 물건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며 디스크 압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물건을 들 때는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물건을 몸에 가까이한 후 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처: unsplash.com/@taisiia_shestopal
등받이 없이 바닥에 오래 앉아 있는다

등받이 없이 바닥에 오래 앉아 있는다


오래 앉아 있는 자세 자체가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는데, 등받이 없이 바닥에 앉는 자세는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기 어려워 더욱 척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등받이 없이는 바닥에 앉는 일은 자제하고, 바닥에 앉을 경우에는 등받이를 활용하도록 하자. 또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을 풀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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