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신사동에 위치한 ‘새들러하우스’는 강민경이 브이로그에서 언급한 후 그 인기가 더욱 치솟았다. 다양한 맛의 크로플을 만날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플레인과 바질. 플레인은 크로플 그대로를 온전히 맛볼 수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로, 버터를 살짝 태우듯이 굽는 것이 포인트. 그래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바질은 페퍼가 함께 뿌려져 있어 살짝 매콤한 듯 단짠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Info_

추천메뉴_플레인 4천9백 원, 바질 5천8백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30분~오후 4시

주소_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B1

문의_010-2254-0121

화창한 날 가기 좋은 이태원의 ‘피클피클’에서도 크로플을 만날 수 있다. 통유리창으로 꾸민 실내는 물론 루프탑도 갖추고 있어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다고. 이곳은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파우더로 크로플을 완성했다. 시럽 역시 함께 제공되지만 크로플 자체로도 충분히 달콤하니 먼저 한 입 먹은 후 당도를 조절하는 편을 추천한다. 와플보다는 크로와상과 비슷한 식감으로 빵순이라면 만족할 듯. 복합문화공간인만큼 널찍한 실내를 갖추고 있으니 크로플을 맛본 후 갤러리를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Info_

추천메뉴_크로플 9천 원, 아메리카노 4천5백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8시

주소_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95

문의_010-8844-1993

화이트톤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어나더룸’. 이곳은 놈코어 커피를 소개하는 공간이자 쇼룸으로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커피를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곳은 크로플 위에 메이플 시럽과 아이스크림,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 제공한다. 처음에는 쫄깃하게 즐긴 후 아이스크림이 녹아 반죽에 스며들면 부드럽게 또 다른 매력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른 곳보다 버터리해 달콤한 음료보다는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이라고 하니 참고.

Info_

추천메뉴_크로플 9천 원, 아메리카노 5천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9시

주소_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4

문의_010-5134-1306

‘힙지로’에 문을 연 또 하나의 신상 카페 ‘베로나’. 가오픈을 마치고 지난 4월 정식으로 오픈했다.로미오와 줄리엣 컨셉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이곳에서는 레드벨벳 크로플을 만날 수 있다.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후 레드벨벳 파우더로 마무리해 그 맛을 더욱 강조했다. 아이스크림은 쫀쫀하기보다는 부드러운 편으로 녹을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레드벨벳의 색다른 조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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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레드벨벳 크로플 1만2천 원, 아메리카노 5천5백 원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11시

주소_서울시 중구 충무로5길 24

문의_02-2272-0228

‘크로플’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아우프글렛’. 패션, 인테리어, 커피, 건축 디자인을 전공한 친구들이 모여 만든 카페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시그너처 메뉴 크로플은 특히나 쫄깃하다는데 그 비법은 바로 공기감이 느껴지는 반죽. 이곳 크로플이야말로 겉바속촉의 진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다. 아이스크림 역시 쫀쫀한 편으로 시나몬 가루와도 잘 어우러진다.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지만 고소한 맛의 플랫화이트와의 궁합도 꽤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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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_크로플 9천 원, 플랫화이트 5천 원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10시

주소_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51길 7

문의_010-8285-1801

Freelancer editor. 유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