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부터 모델까지, 해외 셀럽들이 사랑하는 신발은 따로있다?

조회수 2020. 11. 12.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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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카다시안 (Khloe Kardashian)


무려 1억2천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는 카다시안 가문의 셋째, 클로에 카다시안 인스타그램에 이달 초 올라온 사진. 화려한 헤드 피스와 황금 박쥐같은 의상은 클레오파트라를 모티프로 코스튬 한 것이다. LA에서 활동하는 네일 아티스트 숀(@chaunlegend)의 터치까지 신경 쓴 클로에 카다시안이 스타일의 마무리로 선택한 하이힐은 그야말로 시선 강탈. 이는 주세페 자노티의 '하모니' 골드 레더 3-스트랩 샌들이다. 아찔한 굽 높이에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는 그녀에게 포스를 더해준다. 




에반 모크 (Evan Mock)


11월 6일, 에반 모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에반 모크의 사진 속 '올백' 스니커즈는 뻔한 나이키, 이지 부스트 혹은 명품이 아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0 S/S시즌에는 MCM의 음악적 요소를 콘셉트로 삼은 캠페인에도 등장했던 에반 모크이기에 최근 그의 아웃핏이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 보더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에반 모크의 활동적인 스트리트 착장을 빛낸 하이탑 스니커즈는 주세페 자노티의 '타론' 화이트 레더 하이탑 스니커즈다. 

레이디 가가 (Lady Gaga)


늘 화제를 불러 모으는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 싱어송라이터와 퍼포먼스 아티스트 영역에서 배우까지 확장해나가는 커리어에는 의상이 한 몫을 단단히 챙겼다. 화려한 조명이 그녀를 감싸는 이 사진에서 프로포션을 돋보이게 만든 슈즈는 두꺼운 밑창과 얄쌍한 힐이 대비되어 매력적이다. 주세페 자노티의 블랙 레더 플랫폼 레이스업 부티로 그녀를 위한 커스텀 아이템! 

스웨이 리 (Swae Lee)


힙합 듀오 '레이 스레머드'의 멤버로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는 스웨이 리. 그가 지난달 14일,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를 섰다. 시상식에 뻔한 턱시도를 입지 않았지만 신발만큼은 T.P.O를 확실하게 매치했다. 컬러 굽이 반투명하게 비치는 주세페 자노티의 이번 시즌 '굴드' 블랙 페이턴트 로퍼다. 


카일리 제너 (Kylie Jenner)


모델에서 사업가로 영역을 넓힌 카일리 제너가 지난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로 카일리 코스메틱스의 새로운 컬렉션 론칭을 알렸다. 'WILD THING' 콘셉트라는 라인업에 걸맞게 호피 프린트 타이즈와 브라톱, 히피 펌의 모습을 한 채 비주얼 작업을 한 다음 공개한 것이다. 온통 호피로 도배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지브라 패턴의 슈즈를 매치했는데, 이 샌들 역시 마찬가지로 주세페 자노티의 것. FW20 시즌 발매된 '케냐' 지브라 프린트 힐이 특징인 블랙 스웨이드 샌들이다.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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