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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의 정석, 보테가 베네타 백을 든 스트리트 패셔니스타 5

조회수 2021. 2. 15.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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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maxtree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 백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 백 


큼직한 가죽의 조각을 엮는 '위빙' 기법을 사용해 직각으로 교차되는 패턴 사이 일정하게 충전재를 넣는 패딩처리까지 했다. 각 체인 또는 가죽 어깨 끈을 가방 속으로 넣어 클러치처럼 연출했다. 슈즈와 동일한 라인으로 매치한 센스도 참고하자. 패디드 카세트 백 386만원, 체인 카세트 백 506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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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미디엄 아르코

보테가 베네타 미디엄 아르코 


직각으로 교체되는 큼직한 가죽이 매력적이고, 손잡이가 구조적으로 장식됐다. 둥근 형태의 상단 덮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곡선형 핸들은 벌어지지 않도록 가운데 스냅 버튼, 일명 '똑딱이'를 고정해 실용적으로 만들었다. 스웨이드 소재를 덧댄 내부가 살짝 보일 때 다른 색상으로 포인트가 되어준다. 미디엄 아르코 백 5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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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트위스트 클러치

보테가 베네타 트위스트 클러치


매듭 디테일의 핸들로, 손목에 걸치거나 감싸 쥘 수 있는 형태가 특징이다. 보테가 베네타를 상징하는 격자무늬 위빙이 확대되어, 유연하게 묶이도록 재해석된 이 가방을 연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톤 다운된 브라운, 베이지와 같이 경직되고 심심한 의상에 매치할 것. 쨍한 컬러를 선택했다면 강렬한 악센트가 되어줄 것이다. 28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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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마리 스웨이드 숄더 백

보테가 베네타 마리 스웨이드 숄더 백 


1970년대에서 영감 받아 만들어진 마리 백은 흐트러지지 않는 사각형 모양이 돋보인다. 간결한 가방의 선을 중요하게 여기는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감성이 드러나는 가방이다. 빛 바랜듯한 금색 잠금 장치를 밀어 잠그는 스타일로, 화사한 옷에 함께 들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4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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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클래식 숄더 백

보테가 베네타 클래식 숄더 백 


2019년 F/W시즌 다니엘 리가 처음 선보인 이 백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클래식 백이 되었다. 심플한 직사각형의 가방이지만, 반짝이는 금색 메탈 구슬을 밀어서 뚜껑을 열면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깔끔한 수납공간이 드러난다. 이 구슬 장식의 잠금 장치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 숄더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해 의상에 따라 짧게 맬 수도 있고, 길게 늘어뜨릴 수도 있다. 326만5천원.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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