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수제버거집 4
PPS
최근 삼각지에 문을 연 PPS 버거는 가오픈 중임에도 이미 입소문으로 핫해진 곳이다. Post Pleasure Sound의 약자를 따온 이곳에서는 클래식한 미국식 햄버거를 즐길 수 있다. 프리타스 버거, 스매쉬드 치즈 버거, 클래식 디럭스 등 메뉴는 총 3가지. 시그니처 메뉴인 프리타스 버거는 버터 향이 가득한 브리오쉬 번에 육즙이 가득한 패티, 얇게 튀긴 감자튀김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다. 세련된 음악 선곡 역시 공간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50길 24
영업시간 화~토 11:30-22:00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postpleasuresound
선데이 버거 클럽
왠지 일요일에 가야할 것만 같은 이곳은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연 선데이 버거 클럽. 클래식한 버거부터, 독특한 재료를 넣은 버거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굿데이 투 다이 버거’는 소고기 패티 4장과 아메리칸 치즈 4장이 들어간 극강의 메뉴. 거기에 포토잼, 땅콩버터로 간을 해 '단짠'의 정석을 즐길 수 있다.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은 양송이 프라이즈는 양송이를 통으로 튀겨내 향과 식감이 돋보인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70길 37
영업시간 11:00-21:30
인스타그램 @sundayburgerclub_seoul
노스트레스 버거
해방촌 골목에 문을 연 노스트레스 버거는 치즈버거의 진수를 과감 없이 보여주는 곳. 메뉴는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로, 치즈버거에 진심인 게 느껴진다. 번과 패티, 치즈, 피클 정도로 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는 심플하지만, 소고기를 바짝 구워내 태운듯한 패티를 한 입 베어 불면, 노스트레스 버거라는 이름처럼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 채소가 들어가는 버거는 버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진정한 치즈버거 애호가들에게 추천한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62
영업시간 11:00-21:00 토,일 15:30-17:00
인스타그램 @nostressburger
패티 앤 베지스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겨주는 이곳은 가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한 패티 앤 베지스. 이곳의 메뉴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취향 별로 버거와 찍어 먹을 소스를 고를 수 있는 딥소스 버거, 최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버거, 귀리, 병아리콩 등 건강한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는 버거 샐러드볼. 두툼한 비프 패티에 소스를 찍어 먹는 딥소스 버거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에멘탈, 체다, 블루치즈 등 어떤 치즈와 매치해도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길 11
영업시간 11:30-22:00
인스타그램 @patty_and_veggies
Contributing Editor 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