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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 5

조회수 2020. 8. 31. 18: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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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약 60~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몸의 수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에 에너지를 준다. 특히 체내 노폐물 배출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경미한 탈수상태가 지속되면 콩팥결석, 비만, 당뇨병 등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물이 부족한 상태를 느끼고 항상 충분한 수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출처: Unsplash
칙칙한 피부

우리의 몸 뿐만 아니라 피부 또한 약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물은 피부 재생에 관여하며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충분한 물은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더욱이 물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좋다.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마셔주자.

출처: Pixabay
소화불량ㆍ변비

음식물을 분해하고 몸에 흡수되기까지의 소화 과정에 있어서 물은 꼭 필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위·장 등의 소화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여 소화를 방해한다. 또한 물이 부족하면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변비를 유발하기도 쉽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적은 식사량이 아닌데 변비가 생겼다면 수분이 부족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물을 마셔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도록 하자.


출처: Unsplash
무기력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우리가 활동하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 수 없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무기력한 상태가 되기도 쉽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에도 두통, 피로, 집중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따라서 항상 몸속의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며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인 1.5~2L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Unsplash
어지럼증

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탈수 상태일 때 어지럼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혈액은 9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만성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혈압이 떨어진다. 이는 뇌에 공급하는 피의 양을 부족하게 해 어지럼증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항상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도록 하며 평소 음료나 주스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기보다는 물을 섭취해 보충하도록 하자.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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