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에 좋은 의외의 음식 5

조회수 2020. 3. 4.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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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출처: Pixabay

비트는 붉은 빛의 채소 답게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레드비트에는 헤모글로빈인 주 성분인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비트에는 특히 비타민 B1과 비타민C가 풍부해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의 증상이 나타나는 빈혈에 효과적이다. 다만, 비트를 과다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성인의 비트 하루 섭취 권장량은 1/2개다.

바지락

출처: Pixabay

바지락은 철분과 함께 조혈작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 칼슘,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빈혈로 인하여 어지럼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바지락에 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과 타우린 성분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회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평소 어지럼증과 피로를 자주 호소하는 사람이라면 바지락을 먹어보자.

대추

출처: Pixabay

약방의 감초 다음으로 한약에 자주 들어간다는 대추는 영양의 보고이다. 대추는 철분 함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특히 여성들이 월경이나 임신· 출산으로 인해 철분이 부족할 때 대추를 먹으면 기력이 회복되고 현기증이나 어지럼증을 완화해준다. 한 연구에 의하면 대추가 재생불량성 빈혈,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철결핍성 빈혈, 과민성 자반증 등에 두루 응용되고 있다고 한다.

렌틸콩

출처: Pixabay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렌틸콩. 렌틸콩에는 철분, 엽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빈혈이 있는 사람들이 건강한 상태로 되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들이다. 빈혈을 감소시키는 적혈구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한 컵의 렌틸콩에는 엽산의 권장량 90%가 들어있다고 한다. 따라서 피로 증상과 어지럼증이 있다면 렌틸콩을 이용해보자.

당귀

출처: TV CHOSUN '만물상'

당귀는 빈혈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한의학에서 당귀는 혈액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과 관련된 병증에 두루 쓰인다. 특히 여성들은 자궁에 어혈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빈혈 생리불순 같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당귀차가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여성에게 매우 좋은 약재라 할 수 있다.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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