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에서 심장박동이 느껴진다면 '이것' 의심!

조회수 2021. 1. 4. 05: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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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frankflores
배에서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경험을 한적 있는가?

배에서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경험을 한적 있는가? 


특히 마른 사람에게 쉽게 나타나는 이 박동은 척추 앞에 존재하는 대동맥의 맥박이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와 가슴 뒷편으로 돌아 척추의 앞을 타고 하지쪽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매우 굵어서 그 흐름이 배에서 느껴지기도 하는 것. 마른 사람의 경우 누워서 배를 누르면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출처: unsplash/@gift_habeshaw
복부 심장박동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복부 심장박동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명치나 배꼽 윗부분에서 심장박동이 뛰는 증상은 위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나기도 하며, 등이 아프고 앞 이마나 머리가 무거우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 배꼽 아래가 뛸 때는 주로 변비나 설사, 하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이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니 참고하자. 복부 여러군데에서 심장박동이 느껴진다면 위장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출처: unsplash/@eugenechystiakov
위 기능 회복이 관건

위 기능 회복이 관건이다


배에서 심장박동이 느껴질 때 치료는 약 두달 가량이 소요된다. 전반적인 위 기능을 정상으로 리셋하고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는데 7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위장 기능을 안정시키고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려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밸런스를 정상화하는것이 중요한데, 그 효과는 근본적으로 해결될 때까지는 증상이 계속될수 있다. 

출처: unsplash/@jessedo81
대동맥 관리의 중요성

등이 아프거나 아프고 묵직한 증상들은 위장기능이 회복되면 대부분 같이 사라지고, 복부에서 느껴지는 박동 역시 조금씩 줄어들게 되니 참고하자. 대동맥은 심장에서 분출되는 혈액을 몸 전체로 내보내는 심장과 직접 연결된 혈관이다. 좌심실의 혈압을 받을 수 있도록 혈관 중 가장 크고 탄력성이 높은 것. 대게 혈관 질환은 크게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혈관이 늘어나거나, 늘어나서 터지는 형태로 나타난다. 50세 이하에서는 드물게 나타나며, 진단 평균 연령은 65~70세다. 남성에게 관상동맥, 경동맥, 말초혈관의 죽상동맥 경화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Contributing Editor 황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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